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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업화학협회, 수요 감소로 무기공업화학 공장 가동률도 정체 유통∙물류 편집부 2018-04-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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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업화학협회에 따르면 황산이나 염산, 탄산 나트륨 등 산업기초원료를 생산하는 공업·화학산업의 공장 가동률이 올해는 정체될 전망이다.
 
소비자의 구매력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하류산업에도 원활한 원료 공급이 이뤄지지가 않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공업화학협회의 마이클 회장은 “공업·화학산업의 연간 생산 능력은 600만톤이다”라며 “공급처인 식음료 및 자동차, 수처리, 광업, 섬유·섬유 제품(TPT) 등의 산업의 수요가 감소해, 공장 가동률은 60~70%에 그쳤다”라고 언급했다.
 
마이클 회장은 이어 “지난 4일자에 나온 새로운 재무장관령 ‘2018년 제35호'에서 택스 홀리데이(일시 면세조치) 적용 대상 산업에 공업화학산업이 추가됐다”라며 “대기업은 투자 확대의 기회가 되겠지만, 적용조건이 엄격해 중소기업은 세제 혜택을 얻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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