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전자상거래 급증…물류 사업자 즉각 대응 필요해져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인니 전자상거래 급증…물류 사업자 즉각 대응 필요해져 유통∙물류 편집부 2018-03-15 목록

본문

최근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lectronic Commerce, 이하EC) 이용의 급증으로 물류 관련 사업자들의 즉각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8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물류협회(ALFI)는 올해 EC 관련 배송량이 전년 대비 4% 증가한 10억 박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우편 포스 인도네시아(PT Pos Indonesia ,Persero)는 올해 국내 EC 거래액이 전년 대비 2% 증가한 8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지역을 비롯한 각 주에 유통 거점을 늘리며 배송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또한 고젝 등이 배차 앱 운송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근거리 배달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도 높아졌다.
 
기업·소비자간거래(BtoC)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블리블리닷컴(Blibli.com)'을 운영하는 글로벌 디지털 니아가(PT Global Digital Prima, 이하 GDN)의 리사 부사장은 "수도 자카르타의 고객의 경우, 지금까지는 배송 기간이 1주일이어도 괜찮았지만 최근에는 4~5시간만 지연 되도 고객 불만이 접수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