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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니켈 대기업 ‘발레 인도네시아’, 작년 니켈매트 생산량 약 8만톤…전년 대비 1% 감소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2-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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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니켈 대기업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는 20일 2017년 연간 니켈매트(Nickel Matte) 생산량이 전년 대비 1% 감소한 7만 6,807톤이었다고 밝혔다.
 
매트는 구리·니켈 등을 제련할 때 중간생산물로서 생기는 중금속으로, 황화물이 섞여 있는 혼합물이다. 제련되는 금속에 따라 구리매트·니켈매트로 구별한다.
 
작년에 채굴된 니켈 광석에 매트 함유랑이 적어 니켈매트 생산량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발레 인도네시아의 니코 캔터 최고 경영자(CEO)는 “연간 니켈 채굴량 자체는 3% 증가했지만 매트 함유율이 낮았다”라고 말하며 "매트 함유율이 높은 니켈 광석을 찾기가 해마다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17년 4분기(10~12월)의 니켈매트 생산량은 1만 9,313톤으로 전기 대비 4% 떨어졌다.
 
이 회사의 2017년 9월까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4억 4,871만 달러, 순손실은 2.8배의 1,963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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