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3활주로 내년 완공 예정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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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제3 활주로가 2019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3 활주로가 완공되면 여객기의 대응 능력이 확대, 이착륙 횟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3 활주로는 길이 3,000미터로 부디 교통장관은 “활주로 부지도 4월까지 취득될 전망이다. 빠르면 6월에 활주로 건설 공사에 착수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조속히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부터 운행을 개시한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과 자카르타 중심부를 연결하는 공항철의 편도 시간이 현재의 55분에서 38분으로 단축될 방침이다.
부디 교통장관은 "공항철도는 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서비스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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