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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롯데건설 "글로벌시장 진출 원년···베트남·인도네시아 공략"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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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업 현장소장이 롯데건설 임직원을 대표하여 '안전 생활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연합뉴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8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주요 임원, 팀장, 현장소장 등 약 340여명의 참석자들이 올해 경영목표와 중장기 경영계획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올해를 '글로벌 롯데건설'을 향한 기반을 닦는 해로 정하고,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건설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전략국가로 정하고 조기에 시장에 진입 및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올해 목표는 수주 8조원, 매출 6조1천억원으로 잡았다.
 
이 자리에는 롯데그룹에서 호텔&서비스 BU장을 맡고 있는 송용덕 부회장도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품질경영을 통한 브랜드파워 제고, 준법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생활화' 문화 확산 선포식도 개최했다.
 
롯데건설은 안전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해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수준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선도 우수 현장을 발굴, 육성해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발전시키고 기술안전 관리체계의 확립을 통해 대형재해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하 대표는 선포식에서 "안전 생활화는 작업에 앞선 안전 확보가 바탕이 돼야 한다. 정확한 계획 수립과 실천만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몸소 실천하는 안전관리를 통해 사망사고 제로 금자탑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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