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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점점 커지는 인니 전자화폐 시장...전자결제 이용금액 98% 증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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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 전자화폐 결제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98% 크게 증가한 1조 6,400억 루피아에 달했다.
 
최근 재벌그룹 살림(Salim Group)과 소매 대기업 미뜨라 아디쁘르까사(PT Mitra Adi Perkasa)도 중앙은행에 전자화폐 발행 허가를 신청하는 등 대기업의 신규 참여로 전자화폐 사업 경쟁은 더욱 격렬해질 전망이다.
 
현지 언론 꼰딴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자화폐 결제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한 1억 2,851만 건에 달했다. 지난해 11월 말 시점의 전자화폐 카드 발행 매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배인 1억 1,372만장이었다.
 
최대 상업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의 산또소 이사는 "참여 기업이 계속 늘어날 전망으로 비 현금 거래는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BCA의 지난해 전자화폐 결제 금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1조 1,000억 루피아였다. 지난해 말 시점의 카드 발행 매수는 1,460만장이었다.
 
최대 국영 은행 뱅크 만디리(Mandiri) 토마스 부행장도 “현금이 필요 없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 금융기관과 제휴를 맺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만디리의 지난해 전자화폐 결제 금액은 6조 5,000억 루피아, 카드 발행 매수는 1,300만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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