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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일본 니폰스틸, 아쩨주에 해일피난타워 건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12-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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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쩨에 해일 피난 타워 ‘SG타워(Save Guard Tower)'가 설치됐다.
 
반다 아쩨시정부와 운시아 국립대학과 일본의 니폰스틸(Nippon Steel) 등이 협력해 건설된 SG타워의 개소식이 21일 열렸다. 개소식에는 니폰스틸의 자회사 수키민 메탈 프로덕트(Sukimin Metal Products)의 토모아키 나카가와 사장과 국제협력기구(JICA)의 인도네시아 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SG타워는 고강도 기둥 재료 등의 제조기술로 지어진 해일 피난시설로 3층에 옥상이 있는 구조로 높이 14.2미터, 최대 바닥 면적은 약 360평방미터이다.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수키민 메탈 프로덕트가 내진 강철 구조 및 설계 등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했다.
 
수키민 메탈 프로덕트 측은 "반다 아쩨의 기술 고문을 맡고 있는 국립대학 운시아에서 공사를 맡아달라고 제안했다”라며 “기초 공사는 반다 아쩨 시당국이 담당, 상부구조는 우리가 담당했다”라고 언급했다.
 
2004년 12월 반다 아쩨를 강타했던 쓰나미로 인해 이곳에서만 약 7만~8만 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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