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월 사륜 생산 대수 3% 증가한 80만대 기록...저비용친환경자동차가 전체 견인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1~8월 사륜 생산 대수 3% 증가한 80만대 기록...저비용친환경자동차가 전체 견인 유통∙물류 편집부 2017-10-0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2017년 1~8월 국내 생산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80만 1,33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용차 중에서도 트럭과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준수 차량인 저비용친환경자동차(LCGC) 등 저렴한 에너지 절약형 차량이 크게 증가해 전체를 견인했다.
 
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1~8월 부문별 생산 대수는 상용차(트럭, 버스 등)가 호조였다. 이 가운데 트럭은 24% 증가한 5만 4,283대, 저렴한 에너지 절약형 차량(LCGC 포함)도 16% 증가한 16만 9,291대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세단은 13% 감소한 2만 504대, 기타 승용차(세단, 저렴한 에너지 자동차, 상용차 제외)는 45만 6,635대를 기록했다.
 
8월 한달 간은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한 10만 8,538대였다.
 
제조사 브랜드별로는 도요타 등 상위 3개 제조업체의 1~8월 생산 대수가 총 62만 5,603대를 기록해 전체의 80% 정도를 차지했다. 도요타가 38만 697대로 선두를 달리며 8월 한달 간 5만 63대가 생산됐다. 특히, 다목적 차량(MPV)의 호조로 MPV '이노바(Innova)'가 올해 생산 대수 6,977대를 기록해 가장 컸다. 중동에 가장 많이 수출되는 소형 세단 '비오스(Vios)'도 2,362대로 전월 대비 30% 가까이 늘었다.
 
도요타는 1~8월 12만 3,565대였다. 8월에는 MPV '세니아(Xenia)'가 3,304대, LCGC 7인승 MPV '시그라(Sigra)‘가 5,473대로 나타났다. 또, 소형 트럭 '하이막스(Himax)'가 91대로 전월의 50대에서 크게 증가했다.
 
혼다는 1~8월 12만 1,341대로 집계됐다. 8월은 소형 MPV '모빌리오(Mobilio)‘가 3,958대로 전월 대비 2배,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HR-V’가 4,369대로 3배 증가했다.
 
1~8월 브랜드별 수출 대수는 도요타, 다이하츠, 스즈키가 상위를 차지했다. 수입 대수는, 스즈키, 미쓰비시, 도요타가 1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