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파나소닉 인도네시아, 미러리스 플래그십 모델 출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5-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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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 회사 파나소닉 고벨 인도네시아(이하 PGI)는 24일 자카르타 남부에 위치한 수디르만 센트럴 비즈니스 지구(SCBD)에서 디지털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 플래그십 모델인 ‘DC-GH5’을 발표했다.
신규 모델은 세계 최초 4K60p 동영상 기록이 가능한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이다. 유효 화소 수 2,030 만 화소 (총 화소 수 2177 만 화소)로 기존 모델보다 픽셀 수가 약 25% 증가했다고 PGI 측이 설명했다. 메모리 처리 속도도 2배 이상 빨라졌으며 자동 초점과 고속 동체 추척 기능까지 갖췄다. 손떨림 보정 기능 까지 탑재한 이 모델의 가격은 2,699만 9천 루피아로 책정됐다.
PGI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신모델은 최신 기술이 모두 들어간 강력한 모델”이라며 인도네시아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 및 스튜디오에서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현재에는 6K 사진 기술로 만족했으나 2020년까지 8K를 실현해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파나소닉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 회사 파나소닉 고벨 인도네시아(이하 PGI)는 2016년 가전 매출이 2015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의 주요 4대 가전을 중심으로 2017년에는 20% 이상의 매출 증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PGI는 연내 121개의 신상품을 투입할 예정이다. PGI 측은 향후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는 가전 보급률이 낮기 때문에 성장 여지가 크다고 밝혔다.
121개의 신규 상품은 냉장고 41개 모델, TV 27개 모델, 세탁기 19개 모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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