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르따미나, 생산능력 확대 위해 정유공장 신설 및 개보수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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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는 석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2023년까지 정유 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약 500조 루피아(약 42조 500만 원)를 투자해 생산능력을 2배 이상 끌어 올린다.

현지 언론 뗌뽀 3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는 현재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을 포함한 정유 공장 6개를 운영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일량 105만 배럴로 실제 생산량은 80만~95만 배럴에 달한다.

한편, 현재 국내 석유 수요량의 절반 가까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 회사는 2023년까지 생산 능력을 220만 배럴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동부 자바 투반과 동부 깔리만딴 본땅에 새로운 정유공장을 건설, 발릭빠빤 등 정유공장 4곳의 개보수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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