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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차량등록세 체납차량과 전쟁 선포 경제∙일반 편집부 2017-04-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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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정부는 차량등록세(PKB)를 체납하고 있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대수가 380만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이날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 에디 사무소장은 “PKB 체납액은 2조 2,600억 루피아(약 1,898억 4,000만 원)에 달하고 있다. 내역은 이륜차가 320만대, 자동차가 60만대이다”라고 말하며 “올해 세수 목표액은 PKB가 7조 9,000억 루피아, 토지건물세(PBB)가 7조 7,000억 루피아, 토지 및 건물 취득세(BPHTB)가 5조 3,000억 루피아이다”라고 강조했다.
 
자카르타 교통경찰과 주운수국, 국영 보험 회사 자사 라하르자(PT Jasa Raharja)가 협력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운전자의 PKB 납세 증명서 또는 차량 등록증(STNK)을 확인한 결과, 체납 사실이 드러났을 경우 그 자리에서 즉각 체납액을 징수한다. 운전자가 이에 응하지 않는 경우 차량을 압수한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납세된 PKB는 연간 목표액의 22.7%에 해당하는 1조 8,000억 루피아로 연말까지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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