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2일 발표한 2016년 1분기(1 ~ 3 월) 신축 주택의 주택가격지수(IHPR 2002년=100)는 전년 동기 대비 4.15% 상승한 191.90를 기록했다. 상승률은 2013년 3분기(7~9월)부터 11분기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전분기(2015년 10~12월) 에는 지수가 4.62% 증가한 것
경제∙일반
2016-05-17
인도네시아 최대 섬유∙의류 수출업자인 팬브라더스(Pan Brothers)는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와의 합작 투자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팬브라더스와 미쓰비시는 보에 공장 세 곳을 건설하여 내년 초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앞서 현지 언론 자카르타글로브는 팬브라더스의 자회사인
외국인이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시작하거나 합법적인 기업체를 설립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인베스트먼트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 처음 온 사람이라면 위 국가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고 도움을 청할 네트워크가 부족하기에 더욱 그렇다. 사실 인도네시아 사업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2015년 세계은행(W
인도네시아가 중국(404억 개)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라면을 많이 소비하는 국가로 나타났다. 세계라면협회(WINA)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가 소비한 라면은 132억 개에 달했으며, 전 세계라면 소비량의 13.5%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인들의 대표 기호상품인 라면은 저렴한 가격
인도네시아 정부는 티모르해 해저가스전 마세라광구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서 채굴된 자원은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석유 화학 산업에도 사용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2일자에 따르면 리잘 라믈리 해양조정장관은 11일 기자회견에서 “에너지광물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마세라 광구 매장량은 1200MMS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발전 인프라 사업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토지 취득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국영전력 PLN은 현재 총 201건의 사업지연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72%를 차지하는 145건이 토지 수용문제라고 밝혔다. 두 번째 요인은 44건은 승인문제였다. 특히 송전탑 설치를 위한 토지 확보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인도네시아 무역 흑자가 기대치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수출량보다 수입량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한 불황형 흑자라면서, 경상수지적자는 근 몇 년보다 축소된 것은 긍정적이나 지속해서 수출량과 수입량이 감소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16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는 4월 인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제 2의 도시로 불리는 동부 자바 수라바야시의 시의회가 10일 알코올 음료의 제조 및 판매, 소비를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이는 지난 3월 말, 파푸아 주정부가 주류 생산과 유통을 공식 금지한 데 이어 두 번째 금주 조례다. 수라바야 시의회 아르무지 의장은 “이날 “해당 주류금지 조례가 국가 법령에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현재 약 100개사에 야간 전기요금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심사 중이다. PLN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900개 이상의 기업들이 할인혜택과 전기요금 납부 연기 혜택을 받고 있다. PLN 영업부 베니 부장은 “100개사에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진행된 3개월간의 심사가 곧 종료될
2016-05-16
친환경제품 구매 등 조사…자선단체 기부 경험은 13위 마스터카드는 공정무역 제품 구매 등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Ethical Spending)' 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인도네시아가 14개국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반면 한국은 11위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는 7
독일 자동차 대기업 BMW는 11일 인도네시아에서 조립 생산하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ALL NEW X1'의 새 모델을 런칭했다. 중산층을 겨냥한 'ALL NEW X1'의 판매가는 스펙에 따라 sDrive 18i은 6억 1,900만 루피아, 18i xLine은 6억 5,900만 루피아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플라스틱병에 소비세를 부과한다는 계획을 추진하는 데 대해 업계 관계자들이 우려를 표명했다. 관계자들은 이미 플라스틱과 식음료 업계는 매출 감소로 신음 하는 중인데 소비세 부담까지 가중된다면 관련 업계에서 수백만 명이 일자리를 잃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