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4일 발표한 11월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32%였다. 국내거래는 공업 제품이 전년 동월 대비 2.82%로 10월의 2.73%에서 상승했다. 광물도 0.01% 오른 2.80%를 기록했다. 한편, 농산물은
유통∙물류
2017-12-06
수따 공항 주차장 이용 시 현금 사용이 어려워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인 앙까사 뿌라(AP)2는 수도 자카르타의 관문인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의 차량 주차장에서 전자 화폐를 도입한다. 12월 1일부터 약 1개월 간의 시험 운영 및 고지 기간을 두고 내년 연초 전면 전자 화폐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제∙일반
구글이 2015년도 체납세를 납부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미국 인터넷 기업 구글의 2015년도 분 인도네시아 사업에 대한 추징금 납부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세무 당국은 구글에 광고 수익 등 매출에 대한 과세를 회피한 혐의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구글 세금 납부를 계기로 동영상 등의 콘텐츠 서비스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1(쁠린도1)은 국영 기업 15개사와 민간기업 1개사 등 총 16개사와 항만 개발, 부동산, 도선, 금융 등의 사업에 관한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1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건설 PP는 리아우 꾸알라 에녹 항구와 바땀의 쁠린뚱,
무역∙투자
2017-12-05
일본의 자동차 부품 업체 아스카 코퍼레이션(ASKA CORPORATION)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자본금 마련을 위해 11월 30일 국제협력은행(JBIC)에서 대출받았다. JBIC는 협조 융자로 아스카에 총 494만 8,000달러를 지원, 일본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진출 지원
금융∙증시
최근 발족한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ium, 이하 이나룸)은 내년 하류사업에 8조 1,000억~9조 6,000억 루피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와 띠마(PT Timah), 땀방 바뚜바라 부낏
에너지∙자원
일본의 20~30대 여성 브랜드 ‘어스, 뮤직, 에콜로지’로 유명한 스트라이프 인터내셔널은 11월 30일, 제삼자 할당 증자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패션 전자상거래(EC) 벤처 기업인 'Bobobobo(보보보보)‘의 지분 34%를 취득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트라이프는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뜨라 아감군은 3일 마닌자우 호수에서 양식하는 약 50톤의 물고기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1주일 전부터 지속된 폭우와 강풍으로 피해 총액은 15억 루피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감군 수산 식품 위생국의 에르만또 국장은 “마닌자우 호수의 양식업자 15개사가
공항철도 시험 운행이 연기됐다. 인도네시아 국영철도 기업인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을 잇는 공항 철도 시험 운행을 연기했다. 부디 교통부 장관은 공항 철도 기존 노선 점검과 운행에 대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중 승객을 태우고 시험 운
PLN이 내년도 전기 요금을 동결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기업인 PLN이 내년도 인도네시아 전기 요금 동결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은 발전원의 60%를 차지하는 석탄가가 상승하고 있으나 비용 절감 등의 경영 개선으로 요금 동결이 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PLN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
10월까지의 자동차 생산량이 소폭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KINDO)는 올해 1 ~ 10 월 인도네시아 자동차 생산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01만 7,1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형 친환경 차량(LCGC) 및 트럭 등의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으며 10월 단월의 완성차 수출 대수도 전년
무디스가 인도네시아 성장률을 예측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는 인도네시아의 2018년과 2019년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각각 5.2%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5.1%로 예측한 수치에서 상향 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무디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향후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