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리뽀 그룹 산하 실로암 국제 병원은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47% 증가한 2조 9,020억 루피아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실로암 병원은 인도네시아 의료수요 확대에 따라 추가적인 병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년 후에는 전국 실로암 병원 수를 50곳 이상으로 늘릴 방침을 내비친 바 있다. 현지언론은
무역∙투자
2015-03-31
BMW인도네시아는 올해 10종의 신규 모델을 투입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6일 프리미엄 소형차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발표했다. BMW인도네시아 홍보 담당자는 지난해부터 새로운 차종의 투입 계획을 검토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출시 예정인 차종은 현재 공개할 수는 없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청(Bappenas)는 2015~2019년에 자바 외 지역에 산업 단지 13개소를 개발하는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와 항만 개발에 27조 루피아를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는 27일 당국이 공단 건설에 민간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교통망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당국은 17조 루피아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자동차시장의 코끼리 도요타 자동차는 27일, 국내에 고급 다목적 차량(MPV) '알파드'와 '벨파이어'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기존 모델보다 더욱 고급스러운 사양을 보유한 신모델은 럭셔리 MPV 시장 점유율 90% 이상 확대를 목표로 한다. 알파드는 2008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처음 선보
인도네시아 농업토지개혁부에서 원예·종묘업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지분 70%를 지역 자본에 매각해야 한다는 장관령을 공표하겠다고 밝혔다. 외자 출자 비율을 규제한 원예법이 합헌이라는 판결이 내려지자 즉각 규정 마련에 착수한 것이다. 27일 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는 외국계 원예 기업 두 곳이 철수 의향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에너지∙자원
28일 11시경 호리즌 포비스 호텔 오프닝 세레모니가 열렸다. 지역 고위 공무원과 신기엽 한인회장(왼쪽)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탁기호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구본찬 부사장(오른쪽)이 주요 인사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인도네시아 호텔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 동포가 화제다. 호텔 사업에는 문외한이었던 탁기호 사
경제∙일반
인도네시아타이어협회(APBI)가 외국산 타이어의 수입 관세를 최대 40%까지 인상할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수입 타이어의 관세는 15%로, 현지 생산 업체를 우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0~40%는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28일 보도했다. APBI는 중국 국영 화학 제조 업체 중국화공집단이 이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은 중소은행들의 자본평가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수조사로 이어져 인수합병을 통해 BCA은행의 사업확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변 국가를 통한 사업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은행과는 다르게 BCA은행은 현지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BCA측은 “
금융∙증시
한화생명은 베트남·중국·인도네시아 등지에 현지 진출을 시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그리고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2014회계연도 기준 총자산 약 3,977억 루피아, 수입보험료 126억 루피아 규모를 기록했다. &n
2015-03-30
오는 4월에 아시아아프리카(AA)회의 60주년 기념 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반둥의 호텔 가동률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발생하고 있는 반둥 지역 호텔 과잉 공급세와 더불어 지난해 말부터 공무원의 호텔 회의 금지령이 맞물려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기존·신규 과제에서 성과 내는 '양손잡이' 조직화가 목표" 문화콘텐츠의 발전과 수출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지난해 12월 송성각 현 원장 취임 후 사업·장르간 융·복합 실현과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 그룹인 블루버드의 2014년 12월 연결 결산은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7,398 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20% 이상 늘었으나 사업 확대에 따른 인건비와 연료비 상승, 이자 비용의 증가가 순이익 증가를 억제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은 21% 증가한 4조 7,590억 루피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