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16일, 국가의 전자 상거래(EC) 시장 규모가 향후 10년간 소매업 전체의 8%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터넷 보급률이 전자 상거래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루디 안따라 정보 통신부 장관은 “EC분야 시장 규모는 현재 소매 업계의 1% 미만에
교통∙통신∙IT
2015-04-20
신한은행이 인도네시아 은행의 지분 인수에 성공,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로부터 자카르타 소재의 은행 지분인수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2년 금융기관 최대주주 지분제한 규정을 도입한 이후 외국 은행에 지분인수를 승
금융∙증시
미니마켓 ‘알파마트’를 운영 중인 숨브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는 주류 판매 금지 규정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미니 마트, 편의점 등에서 주류판매를 금지하는 장관령이 공포됨에 따라 동부 자바 매장에서 주류 회수 작업에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항만 건설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줄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사업 인허가 취득 수속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항만 건설을 촉진하고 국내 물류 비용을 낮추는 것이 목적이다. 프랭키 시바라니 청장은 “관련 부처와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Ⅱ(Pelindo)등 과 협력해
무역∙투자
2015-04-17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가 15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3월 인도네시아 무역 수지는 11억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이후 월간 최대의 무역흑자이며, 2월 무역흑자액인 7억 3,830만 루피아와 비교해도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2월 1억 8천 680만 달러, 올해 1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이 중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차이나 데스크’를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정부측은 중국 기업의 투자가 저조한 이유를 두고 투자 절차와 사업 잠재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 투자자들은 인도네시아 투자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의 ‘메트로은행’ 인수 작업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진웅섭 금감원장이 자카르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진 원장은 인도네시아 최대 은행 EZ가 서울에 지점을 세운다는 계획을 환영한다는 입
인도네시아 제 2 도시인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의 사무실 임대료가 1분기(1월~3월)에 지난해 동기간보다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격은 월 7만 3,713루피아다. 새로운 사무실빌딩이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고 미 달러 대비 루피아 약세가 진행되면서 사무실 임대로는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미국의
인도네시아 정부는 산업용 천연가스 공급 가격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현행 가격에서 최대 40% 가까이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언론은 15일 전했다. 정부는 천연가스의 가격이 인하됨에 따라 세입은 일시적으로 감소하겠지만, 기존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천연가스를 사용하게 될 기업이 늘
에너지∙자원
15일 대통령궁에서 열린 '경제간담회'에서 장관들이 모인 가운데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위 정부 내각 – 업종별 대표 모여 무슨 말 오갔나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국내 전국 업종별 대표 25명이 15일 경제간담회를 열었다.
인도네시아 석탄산업계는 정부가 로열티 요율의 인상을 실시하면 15만여 명이 실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업계는 석탄가격의 침체가 사업자에게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하면서 정부의 로열티 요율 개정의 연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15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빤두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 회장은 "로열티 요율이 인상되
미국 부동산서비스회사 존스랑라살(JLL)은 15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중앙 비즈니스 지구 (CBD)의 1분기 사무실 임대 수요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급 부족과 주변 지역에 대한 수요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분기 CBD 수요는 4,400 평방 미터의 감소를 기록했다. 토지의 확보가 어려
건설∙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