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내에서 미국 달러화 거래를 금지하고 자국 통화인 루피아화 사용을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했다. 30일 KOTRA 자카르타무역관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금융 당국이 평가절하 추세를 보이는 루피아화 가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현금거래의 루피아화 사용을 강제하는 규정을 시행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비
금융∙증시
2015-06-01
인도네시아 정부는 6월의 팜원유(CPO, Crude palm oil)의 수출 관세를 9개월 연속 0%로 동결했다. 기준 수출 가격(HPE)은 전월 대비 0.7% 증가한 톤당 604달러로 결정했다. 25일자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령 2015년 제38호에 의거 관세의 기준이 되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말레이시아, 자카르타 등 각
에너지∙자원
다국적 유통기업 IKEA(이케아)는 인도네시아의 수도권 가구 시장이 오는 2019년에는 약 22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시장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사업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현지언론이 전했다. 이케아는 인도네시아 수도권에 밀집한 인구 약 2,800만 명 가운데 180만여 명이 거주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국영 무기제조업체인 삔닷(PT Pindad)이 중장비 생산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프라 정비를 위한 중장비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자카르타포스트가 28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실미 삔닷 대표이사는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요청에 응하는 형태로 굴착기 등 중장비 생산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n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계 은행들이 한국 시장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미국계인 한국씨티은행이 최근 자회사 한국씨티캐피탈을 아프로서비스그룹에 넘기는 등 몸집을 줄이고, 영국 최대 국영은행인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가 3월 서울지점을 철수하며 한국에서 보따리를 싼 것과 대조적으로 아시아계 은행들은 한국 내 지점 설립 준비
다음카카오가 인도네시아의 3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 하나인 패스(Path)와 패스 톡(Path Talk)을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패스는 미국의 인터넷 서비스 회사인 패스가 2010년 출시한 비공개 폐쇄형 SNS로 인도네시아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교통∙통신∙IT
KOICA인도네시아사무소 김병관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희대 성과관리팀 손혁상 교수가 변화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착수보고회 종료 후 단체사진 자카르타에서 27일 ‘코이카 인도네시아 기업협력프로그램 성과관리 착수보고회’를
건설∙인프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오른쪽)은 27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메카로의 성지순례 하지(Haji)의 2015년도 가격인하를 공식 발표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지난해부터 경제 성장 둔화를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올해 목표 성장률을 5.1%로 하향 조정했다. 29일 자카르타포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6월부터 고속도로 요금에 10%의 부가가치세(VAT)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새로 개통하는 구간에 먼저 적용 후, 단계적으로 과세 구간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27일 현지언론이 전했다. 바수끼 하디물요노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은 "재무 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부가가치세를 정식으로
2015-05-29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만디리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생수시장의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판매량 증가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3%의 증가율을 보여왔으며,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를 기록했다고 27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생수제조업협회(Aspadin)는 지난 2009년
2015년 1·4분기 강원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지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 수는 1천643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9%가 증가했다. 내국인은 0.4% 증가에 그쳤지만, 외국인은 16.9%가 증가했다.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는 인도네시아 공정거래감독위원회(KPPU)와 지식관리시스템 등 지식공유 사업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공정위는 한국의 경제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지식공유 사업(KSP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KPPU 대표단이 공정위를 방문, ‘Think-Fair’ 운영 현황 및 경험 등을 청취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