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에는 인도네시아의 경제 침체가 더욱 선명 해졌다. 국제기구들은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5.2%에서 4.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세계은행도 각각 4.9%, 4.7%로 낮췄다. 이들을 포함한 세계 대부분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성장률이 5%를 밑돌 것이라는
경제∙일반
2015-07-09
한국 철도신호 업계의 인도네시아 시장 도전이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 4일 철도신호사업연구조합(이사장 이기서)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용 계전기기반 연동장치 개발과제가 최근 2단계 사업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 전기신문은 보도했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의 환경과 요구사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올레핀 플라스틱 산업협회(INAplas)는 완제품 판매가 침체되면서 올해 상반기(1~6월)의 플라스틱 원료의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0% 감소한 180만 톤이었다고 7일 밝혔다. 부디 INAplas 회장에 따르면 소비자의 구매의욕이 저하되면서 플라스틱 판매량 감소로 이어졌다. 플라스틱 산업은 식품 가공, 자동차,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국영항만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Ⅱ(Pelindo Ⅱ)는 서부 자바주 북쪽에 위치한 찌르본 항구 확장공사를 10월 중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1조7,500억 루피아에 달하며 2년 후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형선의 접안을 가능케 하여 서부 자바주와 중부 자바주의 물류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7일 현지언론은
건설∙인프라
스마트폰 배차서비스회사 우버테크놀로지가 공식적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지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앨런 지앙 우버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으로부터 투자 인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우버에게) 인도네시아는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시장이다.”라고 7일 밝혔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전망이 없는 8,000여 건의 투자 인허가를 취소했다고 7일 밝혔다. 현지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위 안건의 총 투자액은 584조 9,000억 루피아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에 따르면 취소 대상이 된 안건은 2000년에서 2006년 사이에 허가를 취득한 뒤 10년 이상의 시간이 경과
다이하쓰의 야심작 ‘코펜(COPEN)’이 인도네시아에 들어온다 7일 다이하쓰는 경형 스포츠카 코펜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 모델을 수출하는 곳은 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가 처음이다. 다이하쓰 코펜은 '하드탑 컨버터블'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A4 용지, 토너, 펜 등 사무용품은 물론 커피, 컵라면 등 탕비실 필수 아이템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B2B 쇼핑몰 비지(Bizzy.co.id)가 등장했다. 사진=비지(Bizzy.co.id) 태국에 본사를 둔 벤처 알든트 캐피털(Ardent Capital)이 기업 간 거래(B2B) 포털 사이트를 오픈했다. 6일
2015-07-08
라흐맛 하르다디(오른쪽 두번째)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생산부문 이사는 2일, 동부 깔리만딴주 발릭빠빤에 착공할 계획인 정유공장 관련 내용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의견을 말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중앙은행(Bank Indonesia, BI)에서 이달 1일 시행한
금융∙증시
지난주 인도네시아의 6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발표됐다. 전년 동월 대비 7.26% 상승해 7%대를 기록했으나 앞서 관측에 의하면 더 큰 인플레이션이 예상되기도 했던바,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비교적 훌륭하게 억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식료품 중심으로 물가가 오르기 쉬운 라마단 이전 기
이벤트업체 디안드라 쁘로모신도(PT Dyandra Promosindo, 이하 디안드라)는 6일, 오는 8월에 개최하는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 약 30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자동차의 역사와 제조공정 등을 소개하는 등 지난해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디안드라에 의하면 닛산과 포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 두번째)과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왼쪽 세번째)는 5일 열린 까모장 지열발전소 제5호기 개소식에 참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서부 자바주 까모장 지열발전소 5호기가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