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주석수출협회(AETI)에 따르면 올해 주석 수출량은 근 8년 만에 최저 수준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31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의 광물 수출 억제 정책 탓이 크다. 쟈빈 AETI 협회장은 올해 주석 수출량은 지난해보다 14% 감소한 6만 5,000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역∙투자
2015-08-04
인도네시아 최대 식료품기업인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Tbk)가 7월 31일 발표한 2015년 1~6월기 연결결산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조7,300억 루피아였다. 루피아화 환율의 하락에 따른 환차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팜유 제품의 가격침체로 농업 부문의 마진이 12% 감소했다.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이달 1일부터 연료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현상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시장의 원유 가격은 하락세지만,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올 11월까지 국내 연료가를 동결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현지언론에 의하면 시장상황에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올해 상반기의 광고 지출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8% 감소한 53조 3,600억 루피아에 그쳤다. 지난달 31일 인베스터스데일리에 따르면 정부의 예산 집행이 늦어지면서 경기 침체도 장기화되자 기업들도 광고 지출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 인도네시아 광고대행사협회(PPPI) 협회장은 지난해까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만디리의 올해 상반기 결산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한 9조 9,240억 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잔액은 14% 증가한 552조 7,780억 루피아에 달한다. 6월 말 현재 총자산은 20% 증가한 914조 750억 루피아. 예금 잔액은 654조 8,58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BNI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간보다 51% 감소한 2조 4,300억 루피아로 나타났다. 순이자 수익은 두 자릿수 증가했지만, 대손충당금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바람에 대폭적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비율은 9.9% 증가한 138.8%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아마드 BN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다음달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양국간 은행진출 가속화를 위한 서명을 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국영은행 3행은 현재 말레이시아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OJK에 의하면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국영은행 만디리(Bank Mandiri) 방 라꺗 인도네시아(BRI), 방 느가라 인도네시
인도네시아 택시업계 1위인 블루버드 그룹은 오는 9월부터 ‘혼다 자동차’도 사용하기로 했다. 뜨구 위자얀또 블루버드 홍보부장은 혼다 모빌리오를 일반 택시로 투입할 것이며 기존과 같은 요금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자동차 댓수는 언급되지 않았다. 현재 블루버드는 4~5인용 세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내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 액화천연가스(LNG)의 활용을 고려하여 관련 시설의 건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1일 전했다. 중부 자바주 남부에 위치한 찔라짭에서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재기화 설비(LNG-FSRU)의 건설을 추진하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일본 기업이 계획하고 있는 신규 투자 금액이 6억 4,19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투자가 실현된 뒤에는 1만 명 이상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사진)은 지난달 28~30일 동안 일본을 방문한 뒤 “세계 경제가 둔화되고 있는 추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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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
인도네시아 자동차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결산에서 수입과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핵심 사업인 자동차 부문의 수익이 악화, 또한 상품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이같은 결과를 보였다. 그룹의 농업 부문에서는 70% 가까운 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