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인도네시아법인 일함 무슬림 자카르타지점장 "인도네시아에서 이벤트 기획회사에 다니다 지난 2009년 대우증권 인도네시아법인(옛 이트레이드증권)에 입사했습니다. 전공인 경제학을 살릴 수 있을 것이란 막연한 생각이었는데 지금에 와서 보면 '대박'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경제∙일반
2015-09-18
국영기업 텔콤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와 호주 최대 통신 회사 텔스트라(Telstra)의 합작 기업 텔콤텔스트라(Telkomtelstra)가 17일 자카르타에 고객 체험 센터를 공개 하여 고객들에게 통합적 정보, 기술, 통신 시스템을 선보인다. 텔콤텔스타의 이사 필 스포튼에 의하면 센터는 하루 동안 텔콤텔스트라가 관리하는 기술 솔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무역부와 조달청(Bulog)은 대형 냉동 창고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6일 토마스 무역부 장관이 밝혔다. 식품류의 변질을 막고 국내 유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날 토마스 장관은 “냉동 설비를 갖춘다면 공급량이 초과되는 등의 변동상황에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수요와 공급량을 조절하는 데 냉동 설비가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국영 모기지은행인 방 따붕안 느가라(BTN)는 16일, 중국 최대 중국 공상은행(ICBC)에서 50억위안(약 9100억원))을 차입한다고 밝혔다. 조달 자금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비우량 주택을 개발하는 데 충당할 계획이라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모기지은행은 전문적으로 토지, 주택 또는 기타 부동산을 저당하는 장기대출업무의
금융∙증시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은 국가 예산의 목표에 대한 세입과 세출 달성률이 94~96%로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세입과 세출의 달성률은 모두 94%였다.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둘째 주까지의 예산 집행율은 55%로 알려졌다.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하면 집행률은 줄었으나 예산이 증가한 덕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도 국내 교량 사업에 사용하는 강재를 국내에서 한정할 방침을 밝혔다. 16일 자 현지언론 꼼빠스에 따르면 국내 철강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15일 유숩 깔라 대통령은 바수끼 하디물요노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과 살레 후신 산업부 장관과 국내산 강재를 국내 교량 사업에 우선 조달하자는 내용의 회담을 진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는 올해 6월말 기준 상업은행의 순이익은 50조8,400억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손충당금 인상에 따른 비용 증가 및 환차손 등이 주요인이라고 16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이르완 루비스 OJK 차관(은행감독 담당)은 순이익의 감소는 경기 침체에 따른 부실채권 증가로 대손 충당
올 8월 인도네시아의 이륜•사륜 자동차 판매 대수가 전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공사에 사용되는 시멘트의 판매량도 전월 대비 60% 증가한 것이 인프라 사업의 활성화 조짐으로 여겨지며 경기부양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가 발표한 8월 자동차 판매량(출고 기준)은
에너지∙자원
2015-09-17
캐논 인도네시아 대리점인 데이터스크립(DATASCRIP)은 미 달러당 루피아화 환율이 14,500루피아 수준까지 도달한다면 캐논 카메라 판매 가격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인도네시아 환율은 달러당 14,371루피아로, 올해 들어 화폐가치가 15%나 하락했다. 세계경기 침체와 더불어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이
2014년 인도네시아 국내 인터넷 뱅킹 거래 금액은 13년보다 17% 증가한 6,447조 루피아에 달했다고 현지언론 꼼빠스가 보도했다.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2012년도 인터넷 뱅킹 거래액은 4,441조 루피아, 2013년도에는 5,495조 루피아(12년보다 24% 증가), 2014년도에는 6,447조 루피아(13년보다 1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는 15일 중국 경제와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해 내년 환율은 13,400-13,900루피아를 오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함께 고려했다”고 아구스 총재는 설명했다. 이날 BI측은 은행 및 금융업
인도네시아의 올 8월 무역수지는 약 4억3,380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그러나 수출액은 127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했다. 수입액은 17% 감소한 122억7,000만 달러로 수출 보다 더욱 침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석유화학 제품, 가스 등의 수출이 4~5%의 감소폭을 보였다. 무역 흑자는 9개월 연속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