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수디르만역에 정차한 KAI 통근열차(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국영기업(BUMN)에 대한 국가 자본금 투입(PMN)을 대폭 삭감했다. 이는 새로 설립된 국부펀드 다난따라(Danantara)가 과거의 자본 출자 규모를 훨씬 능가하는 국영기업의 배당금을 직접 관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nbs
무역∙투자
2025-12-10
자카르타 수디르만 도로(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는 2026년 경제 성장률이 5~5.4%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낙관적이면서도 신중한 전망을 제시했고, 성장 성과는 정책 지원과 글로벌 리스크를 관리하는 인도네시아의 역량에 달려 있다고 경고했다. 협회의 전망치는
경제∙일반
법무부 지식재산권국장 헤르만샤 시레가르(사진=지식재산권총국(DGIP)/자카르타포스트)최신 앨범 발매 청취 파티부터 깜짝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글로벌 창조산업의 경제적 가치는 연간 2조 3천억 달러에 달해 세계 GDP의 3.1%를 차지한다. 화면 터치 한 번으로 대륙을 넘나드는 음악 속에서, 음악 스트리밍은 글로벌 음악 시장의 67.3%로 급
2025-12-09
인도네시아 웨다 베이 인더스트리 파크(IWIP)위치(출처=Weda Bay Industrial Park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웨다 베이 산업단지(PT Indonesia Weda Bay Industrial Park, 이하 IWIP)는 북말루꾸 주 할마헤라 중부에 위치한 웨다 베이 특수 공항을 통한 니켈 밀수 의혹을 부인했다.
에너지∙자원
자카르타 블록엠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세무 당국은 온라인 구매, 핀테크 서비스, 암호화폐 거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2020년 이후 디지털 경제에서 발생한 국가 세수가 43조 7,50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4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국세청(DJP)은 이 수치가 전자
교통∙통신∙IT
2025-12-08
반뜬 주 소재 수랄라야 석탄화력발전소(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국영전력사 PLN이 찌르본-1 석탄화력발전소(Cirebon-1 coal-fired power plant) 조기 폐쇄 계획이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음에도,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해당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음을 시사했다. 이는 정부의 청정 에너지
인도네시아 바땀(Batam)은 말라까 해협의 국제 무역 운송로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다.(사진=BP Batam) 독일과 미국 기업 컨소시엄이 리아우 제도 바땀(Batam)에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을 위한 허가 발급을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인도네시아 정부에 촉구했다. 이는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2025-12-05
자카르타 땀린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신 평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제는 탄탄한 국내 수요, 개선되는 금융 여건, 그리고 적정 수준의 확장적 재정 기조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에 각각 5%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뜬 주 소재 수랄라야 석탄화력발전소(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 자문위원회 위원장 하심 조요하디꾸수모는 석탄을 포함한 화석연료의 단계적 폐지(phase out)를 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의 동생이자
2025-12-04
인도네시아 영세자영업자(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 본 내용은 자카르타포스트 12월 3일자에 게재된 만디리 연구소 소장 Andre Simangunson의 의견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소영세기업(MSME)들은 회복되는 듯 보이지만, 구조적·재정적 문제로 인해 실제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지난 5월 22일, 브까시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장에 수천 명의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몰렸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노동 시장이 연간 약 150만 명의 신규 졸업생 유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간 부문에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초급 직급 요건
2025-12-03
북부자카르타 딴중 쁘리옥(Tanjung Priok) 항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는 석유 및 가스 출하량 감소로 수출이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0월에 무역 흑자를 유지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 유통 및 서비스 담당 부국장 뿌지 이스마르띠니는 1일, 인도네시아가 10월에 23억 9천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