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자카르타의 따나아방 시장 모습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세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소비 촉진을 위해 부가가치세(VAT) 인하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다만 올해 세수 추이와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가
경제∙일반
2025-10-17
자카르타-반둥 고속열차 우쉬(Whoosh)가 서부 자바의 브까시 시를 통과하고 있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뿌르바야 유디 사데와 재무장관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우쉬(Whoosh)’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 상환을 위한 국가예산 지출 방안을 배제했다. &n
교통∙통신∙IT
2023년 11월 28일, 자카르타 곳곳에서 모인 수백 명의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15%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노동조합 및 노동연맹 연합(KSP-PB)은 2026년도 최저임금을 8.5~10% 인상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이 설정한&
2025-10-16
PIK2 바따비아(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대법원이 PIK2(Pantai Indah Kapuk2) 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전략사업(PSN)에 지정된 것을 불법이라고 판결함에 따라,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은 해당 사업을 국가전략사업에서 제외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4일 전했다. 자카르
건설∙인프라
쁘르따미나( Pertamina) 주유소(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정부와 쉘(Shell), BP 등 민간 연료 소매업체 간 연료 공급을 둘러싼 협상이 수 주째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연료 부족 사태와 소비자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3일 전했다. 최근 전개된 상황은 민간
에너지∙자원
2025-10-15
eMOA 전기오토바이 제조 현장 (사진=PT.Baterai Listrik Motorind) 인도네시아의 노동 생산성은 동남아시아 최하위권 수준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불필요한 행정 절차, 미흡한 인센티브, 지역 불평등이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경고했고, 정부
중부 자카르타 HI로터리의 환영 동상(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민간 부문 활동 확대와 정부 지출 증가에 힘입어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올해 남은 기간과 이후에도 강력한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약속했다. 13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뿌르바야 유디 사데와 재무장관은 지난&nbs
2025-10-14
2024년 11월 27일, 인도네시아 전국 동시에 치러진 지방선거(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전국의 지방 지도자들은 지방 지원금(TKD)에 대한 예산 삭감이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공공 서비스 및 공무원 급여까지도 문제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가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의 지역
2024년 12월 12일, 시리아에서 출발해 인도네시아로 돌아온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 노동자들을 일본에 파견해 인터십과 실무 경험을 쌓게 하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양국에 상호 이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경제적 위험도 동시에 내포하고
2025-10-13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OJK)은 현지 은행에 대한 정부의 유동성 투입이 은행의 자금 조달 능력을 높이고 대출 금리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미 유동성이 풍부한 지역개발은행(BPD)을 비롯한 수신 은행들은 추가 자금 운용 시 리스크 관리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재무부 장관 뿌르바야 유디 사데와는 앞서 정부가
금융∙증시
지난 5월 22일 브까시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장에 수천 명의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몰렸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의 노동 인구는 향후 10년 동안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세계은행과 모건스탠리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2025-10-10
르바란 기간 할인 행사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9월에도 하락세를 보이던 소비자신뢰지수(CCI)는 고용 시장 침체에 대한 비관론이 커지면서 3년 반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8일 발표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월간 조사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