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서도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지난 4월 출시돼 시민들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 ‘Easy taxi’의 우스만 로디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에서 이지 택시 앱은 자카르타에한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반둥, 수라바야, 발리 등지로의 택시 어플리케이션을 확장시킬 것이다” 고 말했다. 이지 택시 앱은 2년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처음 런칭된 것으로 브라질의 교통체증 증가로 택시를 잡는 고충을 해결하고자 출시된 것이다. 이…
동남아시아의 모바일 택시 애플리케이션 회사인그랩택시(GrabTaxi)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국내 대도시 진출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셰릴 고(Cheryl Goh) 그랩택시 마케팅부사장은 18일 “인도네시아의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금으로 9천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셰릴 고 부사장은 “우리는 우선 동남아시아지역, 특히 인도네시아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사업확장에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진 홍(Eugene Hong) 그랩택시 인도네시아 총괄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