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는국내디지털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의 IT 대기업 구글(Google)과 싱가포르의 테마섹(Temasek), 컨설팅기업 베인앤컴패니(Bain&Company)가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2019 동남아시아 경제(eConomy Southeast Asia 2019)'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부문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88%를 기록했으며 총거래액(GMV)은 210억 달러였다. 구글 인도네시아의 랜디 유수프 운영이사는 "…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2019년 목표 대출성장률8%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일자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청의 윔보 청장은"2019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미중 무역전쟁은 국내 경제성장과 대출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대출성장률8%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중앙은행은 작년 11월 기준 대출 성장률은 7.0%로 전년의 6.6%보다 증가했다. 기업 대출 성장이 전체 성장률 확대에 기여했다.기업 대출이 작년10월6.1%에서11월에7.4%로…
지난달 17일, 술라웨시섬 빨루 경제특구(SEZ)에 중국 대형 설비 제조 업체 CFHI(China First Heavy Industries)가 총 85억 달러 상당의 투자를 실행함으로써 경제특구를 운영하는 주영 건설사 방운 빨루 술라웨시 뜽아(PT Bangun Palu Sulawesi Tengah, 이하 BPST)와 투자의향기본합의서(L.O.I.)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CFHI의 리우 사장은 “투자는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첫 번째로 이달 3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말했…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어류 생산량 820만톤 달성을 2020년 목표로 내걸었다. 작년 생산량인 790만톤에 비해 3.8% 증가한 수치이다. 현지 언론 꼰딴 작년 12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줄피카 목타르 수산 국장은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이다”라며 “수산업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어부들과 어선의 수도 증가 추세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줄피카 국장은 이어 “아직 모든 데이터가 수집되진 않아 2019년 생산량이 780만톤에 못 미친…
인도네시아가 1~9월에 수출한 전차 등 전투 차량의 수출액은 총액 10억 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베트남, 태국이 주요 수출국이었다. 소형 무기와 탄약 등의 수출도 500% 신장해 남아프리카 및 벨기에, 일본에 수출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조꼬위 2기 정권에서 국방부 장관에 취임한 쁘라보워 수비안또(Prabowo Subianto) 대인도네시아운동당(이하 그린드라당) 총재는 취임 후 2개월간 각국을 방문하거나 다른 나라의 국방부 장관을 초청…
도요타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도요타 아스뜨라 모터(PT Toyota Astra Motor, 이하 TAM)는 최근 7인승 소형 다목적 차량(MPV) '아반자(Avanza)'의 국내 신차 판매 대수가 2003년 출시 이후 16년 만에 누계 180만 대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연간 판매량도 전년 대비 7% 증가를 달성할 전망이다. TAM의 마케팅 담당 관계자는 “16년간의 누계 판매 대수에서 아반자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팔리는 MPV라고 할 수 있다”며 “아반자의 …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에 따르면 11월 가맹 업체 5개사의 국내 이륜차 판매 대수(판매점에 출하베이스, 확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 8% 감소한 54만 7,684대였다. 10월에 이어 전년 동월을 밑돌았다. 전월 대비도 8% 감소했다. 완성차(CBU)의 수출 대수는 1% 증가한 6만 7,858대였다. 전월 대비 17% 감소했다. 1~11월 누계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606만 5,314대였다. AISI 간부 시깃씨는 올해 이륜차 판매 대수가 65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을 상향 조정하…
인도네시아국영전력PLN은2028년발전소의석탄수요가2019년대비58%증가한1억5,300만톤으로확대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지구온난화에대한우려로석탄화력발전사업이축소하고 있지만, 국내는당분간석탄발전소 수요가 계속증가할 전망이다. 국내풍부한석탄액화천연가스(LNG)등이다른에너지원보다낮은비용으로조달 가능한 점이 그 배경에 있다. 에너지광물자원부가올해발표한PLN 2019~2028년의전력공급사업계획(RUPTL)에따르면,석탄증기발전소(PLTU)의석탄수요는2013년5,360만톤에서2018년9,110만톤으로…
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운국은15일부터 잠정 공용 개시한 찌깜뻭 고속도로의 고가도로(제2 찌깜뻭고속도로 총연장38km)의 주행 속도를 시속60~80km로 제한하고 있다.도로의 이음새에 있는 건축 자재의 익스펜션 조인트 등 마무리 작업이 끝나지 않았기때문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7일자 보도에 따르면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장은"시속80km이상으로 주행하면 이음새 부분이 차체로 튈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와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가 이음새 부분 조정 작업을 실시하고…
인도네시아는 지난 최근 특정 업종이나 지역에 대한 투자에 적용되는 택스 홀리데이(법인세 일시 면세 조치) 대상 업종을 기존 145개 업종에서 183개 업종으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지역을 한정하고 있던 업종에서도 제한 지역을 거의 없애 전국적으로 세금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개정에 관한 정령은 ‘2019년 제12호’로, 11월 12일자로 제정해 13일자로 시행했다. 시행 후 30일 이후 적용을 시작한다. 정령은 ‘2015년 제18호’에서 ‘2016년 제9호&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