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3번째 확진자 발생[안성시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경기 안성시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6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도읍에 거주하는 69세 여성 A씨는 지난달 초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가 지난 11일 입국해 안성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성시는 A씨가 주로 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에 있을 때는 공도읍에 있는 큰아들 집에 머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입국 당시 A씨는 인천공항에서 작…
'완전무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방호복을 입은 중국 칭다오발 승객이 입국하고 있다. 인천시는 인도네시아에서 귀국한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A(43·여)씨는 작년 12월 27일 이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거주하다 지난달 23일 귀국해 서울 서초구 친정에서 머물렀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목이 칼칼하…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증세 발현 후에도 '음성'→4일 뒤 '양성'…미국 다녀온 66세 여성도 확진 경기 남양주시는 다산동에 사는 25세 남성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앞서 두 차례 진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세 번째 검사에서는 확진됐다. 지난달 14일 인도네시아에 간 이 남성은 같은달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검체를 채취한 뒤 임시시설에 대기, 다음날 음성으로 나와 집에 갔다. …
개방형 선별진료소로 이동하는 미국발 입국자 코로나 19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한 미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조치가 시행된 2020년 3월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미국발 입국자들이 실외에 있는 개방형선별진료소로 안내원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자가격리 수칙 준수가 핵심…관리인력·격리시설 확보해야" "하루 외국인 2천명 입국…준비 부족하면 한시적 입국금지 고려해야" 정부가 출발지와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를 2주간 강제 격리하기…
KEB하나은행 땅그랑 피낭시아 지점 휴점과 관련하여, 해당 지점의 직원은 코로나19 1,2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판정 받았고 감기증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나은행 측은 방역과 안전조치를 마치고 오는 23일(월) 부터 정상 영업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8일 해당 영업점의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관찰대상(ODP)에 포함되어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임시 휴점을 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LR 항공기 에어부산이 차세대 항공기 에어버스 A321LR(Long Range) 기종을 띄운다. 동아시아 항공사 첫 도입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16일 에어버스사 독일 함부르크 공장에서 A321LR 항공기를 인수해 1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운항해 왔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이 새로 도입한 이 항공기는 국내에서 운항준비 작업과 검사를 거친 뒤 오는 31일부터 제주 노선에 우선 투입된다. A321LR 항공기는 220석으로, 신형 엔진을 장착해 기존 A321 기종보다 연료 효율이 15% 높다. 이에…
체온 측정하는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020년 3월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3층 출국검역실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한외교단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 정부의 방역 노력을 확인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다. 12일 외교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주한외교단 20여명이 인천공항 1터미널의 출입국 검역 현장을 방문한다. 외교단은 인천국제공항검역소와 공사, 외교부 관계자로부터 강화된 출입국 검역 절차에 대한 설…
외교부, 20여개 입국금지국에 '기업인 출장 허용' 설득 (CG)[연합뉴스TV 제공] 정부, 20여개국과 '기업인 예외적 입국인정' 협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조치로 한국발 입국을 제한한 일부 국가에서 기업인에 한해서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을 막고 있는 아시아의 한 국가는 특정 프로젝트와 관련한 인력에 대해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지참하고 입국, 건강질문서…
제3회 아세안문화원 사진,영상 공모 홈페이지 캡처 아세안문화원에서 제3회 아세안문화원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 속의 아세안, 아세안 속의 한국' 을 주제로 응모기간은 3월 2일(월) 부터 4월 24일(금) 까지다. 한국에서 발견한 아세안의 문화요소, 아세안에서 발견한 한국의 문화 요소, 외국인으로서 경험한 한국/아세안의 매력, 한국과 아세안의 교류의 현장 등의 내용이 담아 사진이나 영상으로 공모하면 된다. 한국인, 외국인 제한없이 한국과 아세안에 관심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
재인니 한인 유통업체, 마스크 3만개 무료 배포[자카르타=연합뉴스] 무궁화유통, 6개 점포서 1인 1개씩 국적 상관없이 배포 인도네시아 대표 한인 유통업체인 무궁화유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품귀 현상을 빚는 마스크 3만개를 확보해 무료 배포에 나섰다. 무궁화유통 김종헌 대표는 7일 "인도네시아에 확진자가 발생해 교민 불안이 클 것"이라며 "한인사회 성장과 굴곡을 함께해온 기업으로써 책임을 통감하고, 다 같이 힘내자는 차원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