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KM1단계 지역 극장 영업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자바-발리 사회활동제한조치(PPKM) 1-3단계 시행을 2021년 12월 14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3주 동안 연장한다고 루훗 빤자이딴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이 13일 온라인 회견에서 밝혔다. 루훗 장관은 PPKM이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낮게 유지되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2021년 12월 11일 현재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자바-발리의 총 128개 시/군 중 3단계에 있는 지역은 10개 시/군으로 7.8%에 불과하다. …
2022년 인도네시아 공휴일에 관한 세 명의 장관의 공동령(SKB)이 발표됐다. 야쿳 코릴 쿠오마스(Yaqut Cholil Qoumas) 종교부 장관, 이다 파우지야(Ida Fauziyah) 노동부 장관, 짜효 꾸몰로(Tjahjo Kumolo) 국가행정·관료개혁부 장관은 2022년 국경일 및 공동 휴가에 관한 법령에 서명했다. 무하지르 에펜디(Muhadjir Effendy) 인적개발 문화조정 장관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공휴일이 총 16일로 정해졌으며 2022년 공동휴일(Cuti bersama…
사우디가 의장국 맡은 21∼22일 G20 정상회의[로이터=연합뉴스] 조코위, G20회의서 "개도국·저개발국, G20의 도움 필요" 인도네시아가 인도와 순서를 맞바꿔 2022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기로 했다. 23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2023년에 아세안 의장국과 G20 의장국을 모두 맡기로 돼 있었으나 인도와 논의해 G20 의장국을 2022년에 맡기로 바꿨다"고 발표했다. 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의 해양과학기술을 배운 첫 석사가 오는 2022년 배출될 예정이다. 한국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 반둥대학에 '한-인니 해양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현지인 70명을 대상으로 2022년까지 석사급 해양조사·분석 전문가를 육성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해수부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하는 국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총 50억원 규모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찌르본에 해양조사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자카르타와 찌르본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과적트럭 문제를2022년까지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고속도로 사업자가 함께 협력해 엄격하게 규정 위반 물류화물 회사를 단속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12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장은"교통경찰과 국가 경찰 등과 연계하여 법을 엄격하게 적용하겠다.우선 위반차량이 고속도로에 진입하지 않도록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과적트럭 문제는 예전부터 문제시되었다.부디 까르야 교통장관은2021년 과적트럭의 통행을 전면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021년부터 과적트럭의 통행을 전면 금지할 계획에 대해, 철강, 시멘트, 판유리, 경량 콘크리트, 생수 등 5개 품목을 수송하는 트럭에 한해 전면 금지시기를 2022년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교통장관은 “국내 산업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전면 금지 시기를 연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구스 구미왕 산업장관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장은 "아구스 …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회사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는 미얀마에 건설 중인 제약 공장에 대해 2022년 상업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자 현지 매체 꼰딴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 공장은 종합 감기약 Mixagrip 등을 생산한다. 공장은 2022년 연초에 착공, 연내에 완공한다. 건설비는 2,500억~3,000억 루피아로 전망되고 있다. 깔베 파르마의 브르난두스 재무 이사는 "미얀마 공장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
공공사업·국민주택부 바수끼 장관이 수도의 지하수 이용을 오는 2022년 금지하고 수돗물의 이용을 의무화하는 방침을 내세웠다고 23일자 지역 각지가 전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근 지하수의 과도한 추출로 지반 침하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에서는 매년 30~60cm의 지반 침하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의 속도로 지반 침하가 진행되면 30년 후에는 북부 자카르타의 85%가 침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수끼 장관은 "지반 침하를 막는 데는 지하수의 이용 중지가 유일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