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비료 제조업체 뿌뿍 인도네시아(PT Pupuk Indonesia)는 12일 뿌뿍 스리위자야 빨렘방(PT Pupuk Sriwidjaja Palembang) 신공장 건설에 대해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와 EPC(설계·조달·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뿌뿍 인도네시아는 공장의 생산능력을 2021년까지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으로 이번 신공장 건설은 그 일환이다. 현지 언론 드띡 보도에 따르면 신공장의 생산 능력은 연간 20만톤으로 건설 된지 40년 이…
전문약 비중 62%..외자기업 지분률 100%까지 허용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대상국가 가운데 한곳인 데다 지금까지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한 마켓으로 손꼽히는 인도네시아의 의약품시장이 확대를 지속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는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컨설팅기관 글로벌데이터社는 지난 13일 공개한 ‘컨트리포커스: 인도네시아의 의료관리, 규제 및 급여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예상했다. 보고서는 인도네시아 의약품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요인들도 외국인 투자유치에서부…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5일 동부 자바 보조네고로 쩨뿌 광구의 잠바란-띠웅 비루 가스전 통합 개발 사업(JTB) 기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는 15억 달러(약 1조 7,041억원)가 들어갔으며 생산 능력은 최대 330MMSCFD(백만 입방 피트/일)이다. 가스 가격은 백만 영국 열량 단위(MMBTU) 당 7.6달러로 저렴하게 공급될 전망이다. 2021년에 가동 할 예정이다. 조난 에너지광물장관은 "JTB의 매장량은 2조 입방피트로, 지난 10년간 개발된 육상 가스전에서 최대 규모이다"라고 기…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국내 지열발전량이 2021년에 현재 세계 2위 필리핀, 1위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영 안따라통신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의 다단 대변인은 "인도네시아 지열발전량이 내년에 202만 3,500 킬로와트(kW)에 달해 세계 2위를 차지할 것이다. 2021년에는 355만 9,500kW에 달해 세계 최대 국가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내년 북부 수마뜨라 지열 발전소가 총 22만kW, 소릭 마라삐 발전소가 총 4만kW, 남부 수마뜨라 …
인도네시아 2021년 오락·미디어산업의 수익이 81억 7,000만 달러(약 9조 2,067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인터넷의 빠른 보급에도 텔레비전 수익 비율이 전체의 53%인 과반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텔레비전 수익 대부분이 광고 수익으로 향후 몇 년간은 텔레비전의 우위가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회계컨설팅그룹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연례 조사에 따르면, 2016~2021년 사업별 예상 성장률에서 인터넷 동영상이 28.5%로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인터넷 광고가 21.8%…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지열 발전회사 쁘르따미나 지열에너지(Pertamina Geothermal Energy, 이하 PGE)는 2021년까지 47억 달러(약 5조 3,692억 원)를 투자해 회사의 지열발전소 총 발전량을 현재의 약 2배로 끌어올리는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7일자 보도에 따르면 PGE의 이르판 자이누딘 사장은 “현재 회사 지열발전소의 총 발전량은 58만 7,000킬로와트(kw)로 국내 총 발전량의 약 38%를 차지하고 있다”며…
영국 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인도네시아의 보석산업이 2016~2021년에 8%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중산층 인구 증가에 따라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 보석산업계의 매력적인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지 언론 드띡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보석산업의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13% 증가한 21조 루피아(약 1조 7,997억 원)에 달했다.유로모니터의 악세사리 부문 자스민 셍 글로벌 산업 분석가는 "작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해당 산업은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라고 말하며 “인도네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019~2021년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2.5~4.5%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뗌뽀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에너지 분야, 식량 분야 등에서 정부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원자재 가격 상승률을 4~5%로 억제할 전망이다. 아구스 총재는 “상품가격 상승과 일부 가정용 전력에 대한 보조금 철폐, 차량등록증 발급 수수료 인상 등이 올해 인플레이션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
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산업장관(사진)은 2021년까지 기업 9,000개사 증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 수를 늘려 고용창출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소기업이 2만 개, 중기업이 4,500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이 중 60%가 자바 섬에 집중될 것으로 조사됐다”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1만 2,687개 기업을 육성했다. 최근 2년간 중소기…
국가개발계획국(바뻬나스)은 서부 자바 수방군 빠띰반 항구 건설 계획 제 1기 공사 완료 이후 완전 가동은 2021년으로 연기될 것이라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뻬나스 인프라국의 위스마나 차장은 “제 1기 완공 예정인 2019년 시점에서 완전 가동은 무리”라고 주장하며 “2021년에 화물 취급 능력을 연간 340만 TEU(20 피트 표준 컨테이너 환산)까지 높여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뻬나스 측은 제 1기 완공 후 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