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이익, 38% 증가한 4조3천억루피아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인 인도푸드 석세스 막물의 2014년도 1~3월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한 1조 7,507억루피아 였다. 인도푸드 석세스 막물은 상품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제품 가격 등의 인상으로 매출액은 30% 증가하여 크게 실적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27% 증가한 16조 3,656억 루피아로 부문별로는 소비자브랜드제품(CBP)이 23% 증가한 7조 2,128억루피아이며, 지난해 중국기업을 인수한 야채가공사업이 1조3.341억루피아의 매출을 …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지난해 37억2천만 달러의 영업수익을 내는 등 성공적인 2013년 한 해를 마무리 했다. 한국언론 뉴스타운 4일자에 따르면, 2013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영업수익은 전년도 34억7천만 달러 보다 7% 증가한 37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여객영업수익 또한 전년도 26억9천만 달러 보다 10% 증가한 29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 국내 및 해외 운항빈도가 28.1% 증가함에 따라 승객수도 2천5백만 명으로 전년 2천 40만명 대비 22.3%가 증가했으며, 화물량도 전년 대…
5월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이 단계적으로 최대 65%로 인상되는 것에 대해 10개 업계단체가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이들 업계는 “전기요금 인상은 불공평한 정책이다”라고 비판하며, 정부에 재검토를 요구하는 서면을 송부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9일자에 따르면 정부 측에 반대하고 있는 업계는 석유화학원료 등의 생산사업자단체 오레핀 플라스틱산업협회(INAplas), 인도네시아음식품업자연합(Gapmmi), 인도네시아타이어업자협회(APBI)등 10개 단체이다. 이들은 28일자로 항의서면에 서명하고 사업경쟁감시…
인도네시아가 지난 1월 미가공 금속 원광 수출 금지 등의 영향으로 무역수지에서 4억4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밝혔다. BPS는 1월 수출이 연초 수출 감소 현상과 금속 원광 수출 금지 여파로 144억8000만달러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9% 감소한 반면 수입은 149억2000만달러로 3.46%가 줄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작년 12월에는 금속 원광 수출 금지 시행을 앞두고 수출량이 급증, 무역흑자가 15…
전력생산 및 분배, 친환경에너지에 주력 미국의 다국적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이 약14억달러 상당의 에너지생산·분산사업을 추진할 국가로 인도네시아를 선택했다. GE는 인도네시아의 미래에너지설계 사업계획을 지난 25일 자카르타에서 공식 발표했다. GE의 존G.라이스 부회장은 “인도네시아 최소 9천여개 섬에 거주하는 2억4천명 인구 중 오직 4분의 1만이 전기를 이용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는 에너지분산기술개발을 위한 최적의 국가”라고 말했다. 이어 “인구가 매…
서부 자바주가 10개 공항 개발사업에 국내 외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서부자바주는 마잘렝까군에 계획 중인 끄르따자띠 신 국제공항으로의 지선(feeder line)을 정비하여 끄르따자띠 공항과 주변 각지를 연결해 여객 및 화물 운송을 원만하게 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서부자바주 지방개발계획국(BAPPEDA)의 데니 국장은 “사전 조사 결과에 따라 서부자바주 내 27개 시군의 물류망을 정비하기 위해서는 10개 공항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공항을 신설하는 것이 아니라 …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전기보급률을 100%로 높인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석탄과 천연가스 등 유한자원을 연료로 하는 기존 발전소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지열 등의 재생가능 에너지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밤방 재무차관은 “향후 8년간 전력을 모든 세대에 전달할 것”이라 밝혔다고 현지언론 드띡닷컴이 29일자로 보도했다. 올해의 전기보급률은 약 80%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발전소 외에 송전선 등의 관련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지열 에너지를 …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수도에서 운행하는 공공버스와 화물수송차의 사용연수를 10년 이하로 제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29일 보도했다. 이 주조례는 노후화된 차량의 교체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는 주조례 ‘2014년 5호’를 공포하고 버스(합승 미니버스 포함)와 컨테이너 수송차의 사용연수를 10년 이하, 택시를 7년 이하로 규제했다. 지정연수를 넘은 차량은 소유자에 대해 1년 이내(차량 상태 등 조건에 따라 6개월 연장 가능) 의무적으로 신차로 교체해야 한다.…
자카르타에서 KDB대우증권 투자세미나 열려 “자카르타지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만1,767달러로 말레이시아와 브라질보다 높으며, 인도네시아 국내 다른 지역보다 4배 가량 높다. 상상해보라. 인프라 개선으로 서부자바와 반뜬 등 자카르타 주변 지역이 인도네시아 인구의 4%인 자카르타만큼 경제가 발전한다면..." KDB대우증권 주최로 13일 자카르타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 강당에서 열린 투자세미나에서 뽈딱 호뜨라데로 IDX 리서치팀장이 ‘인도네시아 경제 회복과 성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