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보워 수비안또토 국방장관(가운데 하얀색 모자와 검정 선글라스)이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 소재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열린 2022년 인도디펜스 국방전람회 마지막 날인 11월 5일 전람회를 찾은 일반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도네시아 국방부/자카르타포스트) 첫 사흘간 방산 사업가들과 무기 전문가 방문객들만은 받은 2022년 인도디펜스 엑스포 & 포럼 국방전람회가 넷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11월 5일(토)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되었다.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행사 조직업…
쁘라보워 수비안또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이 10월 20일 미국 버지니아 주 팬타곤을 방문하면서 로이드 J. 오스틴 국방장관 곁에서 미 의장대에게 경례동작을 취하고 있다. (사진=미 국방부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 쁘라보워 수비안또 국방장관은 미국으로부터 139억 달러(약 19조 7,300억 원) 상당의 F-15 중무장 전투기를 구매하는 건에 대해 아직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3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이달 초 팬타곤을 방문해 로이드 J 오스틴 미 국방장관을 만난 쁘라보워는 지난 10월 27일(목) 기자회견을 통해 인도…
<인도네시아 바틱과 진주실크 이야기> 패션전시회 포스터 (진주문화재단 제공) 진주문화재단(대표 민원식)은 오는 11일~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바틱과 진주실크 이야기”라는 주제로 패션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진주실크와 인도네시아 바틱의 협업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진주시와 인도네시아의 전통에 기반해 현대적으로 제작된 ‘진주실크-바틱’을 현지 언론과 패션 관계자, 일반 관람객을 등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얀 무하마드 (출처=OCJ뉴비스 인스타그램 계정@ocjnewbies) - OCJ 뉴비스 연습생이 된 자얀 무하마드 인도네시아 K-pop 애호가들 사이에서 자얀 무하마드(Zayyan Muhammad)라는 이름이 많이 거론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잘생긴 22세 자얀은 한국의 신인 아이돌 그룹 OCJ 뉴비스로 데뷔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4일 OCJ뉴비스 공식 SNS 계정에 다른 OCJ 뉴비스 멤버들과 함께 한 자얀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공개됐다. 자얀은 오랫동안 인도네시아 엔터테인먼트의 세계에 들…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팬데믹 규제가 완화되면서 영화관들이 다시 문을 열었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대다수의 인도네시아인들이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소비하고 있다. 그 소비량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보면 인도네시아 창작 산업이 성공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영화제작자들이나 영화계 큰 손들은 같은 맥락에서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이 번창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투자 측면에서 그렇다. 영화제작자들은 영화제작비 조달 환경이 현재 최상의 상황이라고 말한다. 크게 늘어난 관객수도 매우 긍정적이다. 영…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드띡닷컴)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Perpusnas)이 ISBN 발급업무와 관련해 ISBN을 신청한 도서들의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발급여부를 선별적으로 결정하는 새로운 규칙을 내놓았다. 새 규칙의 주된 목적은 ISBN 발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는 것이지만 표절 작품의 경우 출판사들의 서로 자기 것이 오리지널이라며 싸우는 상황을 상정해 표절 작품에 대한 ISBN 발급을 제한하겠다는 취지의 규정이 일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해당 내용은 2022년 6월 22일 M 샤리프 반도 도서관장이 서명…
2002년 발리 폭탄테러와 긴밀히 연루된 테러 배후이자 강성 이슬람 지도자 아부 바까르 바시르(오른쪽 앞줄 하얀 옷)가 2022년 8월 17일 알-묵민 응루키 이슬람 기숙학교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국기게양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Central Java Police/File) 2002년 발리에서 202명의 사망자를 낸 발리 폭탄테러 배후인물로 여겨지는 강성 무슬림 성직자 아부 바까르 바시르(Abu Bakar Ba'asyir, 84)가 최근 인터뷰에서 여전히 인도네시아에 이슬람법이 적용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소명을 다할 …
남부자카르타 끄망 지역 침수/2022.10.6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도권은 얼마 전 기습적인 홍수로 큰 물난리를 겪은 후 점차 회복하고 있지만 지난 주 이후 인도네시아 전역이 앞으로도 한동안 더 극심한 폭우와 습한 기상을 대비해야 한다고 11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기상청(BMKG)은 전국 여러 주에 폭우로 큰 홍수피해가 난 상황에서 다음 주에도 내내 극단적 기상상태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주부터 금주까지 매일 오후 자카르타…
중부 자카르타에 있는 인도네시아 국가인권위원회(Komnas HAM) 인도네시아 국가인권위원회(Komnas HAM)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많은 인권침해 사건들과 파푸아에서 계속되고 있는 폭력이란 무거운 짐을 짊어진 상황에서 지난 4일(화) 취임한 아홉 명의 새 위원들은 녹록잖은 당면 과제들를 마주해야 한다. 5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그들은 국회 총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기 하루 전 법무 사안들을 관할하는 국회 제3위원회에서 국회의원들과 인터뷰를 통해 선발절차를 거쳤다. 독립적인 선발위원회가 우선 선발한 14명의 후…
물도코 대통령 비서실장의 통합군사령관 현역 시절 최근 안디카 뻐르까사 통합군사령관이 군 입대지원자 신장 하한선을 160cm로 하향조정한 결정에 대해 물도코 대통령 비서실장은 문제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군인들은 전투집단이지 큰 키를 과시하는 전시용이 아니란 것이다. 그는 9월 29일(목) 대통령궁 콤플렉스에서 군인이 줄을 늘어서는 의장대가 아니라 전쟁을 준비하는 집단이므로 키에 대한 규정도 그 목적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군 사령관을 역임한 물도코 비서실장은 과거 군 현역시절 유엔 군참관장교로 일할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