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의 아리 꾼쪼로대학장은신종코로나바이러스여파로올해국내경제성장률이3%까지떨어질것이라고밝혔다. 이런상황속에서도산업계가현금흐름을유지하고사업을계속이어나가야한다고강조했다. 현지언론비즈니스인도네시아16일자보도에따르면 아리대학장은"산업계는최소한의성장률이라도확보해야한다.산업계의현금흐름과소비자의구매력이유지한다면,수급균형은유지될수있다"고말했다. 아리 대학장에따르면,제조업에미치는영향의정도는중국산원재료의의존도에따라다르다."예를들면,의약품의원료는인도와미국으로부터의수입이많기때문에영향은그다지크지않다.한편,전…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는 1분기(1~3월) 경제 성장률이 4.9%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광과 무역에 미치는 영향이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았다. 또한 4월 이후 점차 회복세로 전환된다면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페리 총재는 관광 관련 산업과 무역업이 2월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금융 업계도 해외 투자자에 의한 주식과 국채 매도 금액이 2월 1~27일에 30조 …
위슈누따마(Wishnutama)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관광 산업에 대한 경기 부양책 시행을 일부 연기한다고 밝혔다. 3일자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2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확인된 데 따른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월 말 코로나19의 유행 확산에 영향을 받는 관광업 등에 대해 총액 10조 루피아 이상의 경기 부양책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2,985억 루피아를 계상할 계획이었다. 위슈…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주시, 경제지원책을 제시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월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위보 산또소 금융감독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산업군에 예산 한도 100억 루피아 선에서 원금 및 이자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위보 산또소 위원장은 이어 “또한 대출약정 완화도 시행할 방침이다. 완화기간은 최대 1년이며 연장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금융감독청은 중국…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25일 미국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상의 개발도상국 명단에서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것에 대해 미국의 인도네시아에 대한 일반특혜관세제도(GSP)에 대해서는 영향이 없다고 발표했다. 25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경제조정부가 주 인도네시아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회답을 얻었다 고 밝혔다. 경제조정부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새로운 방침에 대해 인도네시아가 GSP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여러 국내 산업에서 우려하는…
수하르소 모노아르파 바뻬나스 장관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바뻬나스, Bappena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020~24년의 국가중기개발계획(RPJMN)에서 설정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당초의 5.3%에서 5%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25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수하르소 모노아르파(Suharso Monoarfa) 바뻬나스 장관은 “코로나19 유행의 피크는 7~9개월로 예상하고 있다”며 “그동안 세계 경제가 침체되기 때문에 …
인도네시아 국가경제특구위원회는 경제특구화 추천을 위한 사전평가로 족자카르타특별주와 리아우제도주의 4곳을 조사 중이다. 24일자 현지 매체 꼰딴이 전한 바에 따르면, 족자카르타특별주에서는 삐윤간(Piyungan) 공단과 꿀론 쁘로고(Kulon Progo)군 공단 등 2개소에 대해 창조 산업에 특화된 경제 특구에 적합한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토지 면적은 총 약 150헥타르 규모가 될 전망이다. 국가경제특구위원회 관계자는 “다른 섬에 비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자바 섬 내에서는 특히 주변지역의 경제활동에 악영향…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24일 경유에 바이오 디젤 40%를 혼합한 'B40' 사용 의무화를 내년 7월에 실시하고 싶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현지 언론 꼼빠스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B40 의무화 추진에 관한 로드맵을 준비 중이다. 각종 운용시험은 기술평가응용청(BPPT)의 주도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7월에 실용화가 목표이다. 정부는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B30’ 사용 의무화를 시작했다. B40 의무화는 제4차 산업혁명 구현을 목표로 내건 정부의 로드맵…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을 기존의 5.3%에서 4.7%로 하향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19일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1~2%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1% 하락하면 인도네시아의 성장률은 0.3~0.6% 떨어진다“라고 말하며 ”이 상태가 계속돼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1% 떨어진다면, …
인도네시아의 올해 무역적자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경제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확산으로 최대 수출 상대국인 중국 수출이 감소할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싱크탱크경제개혁센터(CORE)의 모하마드 파이살 이사장은"코로나19의 유행으로 중국의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라고 말했다.국영 은행 뱅크 만디리(Mandiri)의 안드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코로나19확산과 세계경제의 침체가 맞물려 인도네시아 수출이 축소,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