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므라삐 화산 용암 분출…6년 째 ‘경계’ 경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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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새벽, 중부 자바 마글랑의 스룸붕 마을에서 므라삐 산 정상에서 용암이 분출되는 모습이 관측됐다.
2020년 3단계(Siaga, 경계) 경보가 발령된 지 약 6년이 지났지만 므라삐 화산의 화산 활동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 지질재난기술연구소(BPPTKG)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2월 19일 하루동안 진폭 2~28mm의 낙석성 지진이 20차례 발생했는데, 이는 화산 내부의 마그마 활동이 여전히 매우 활발한 상태임을 나타낸다.
BPPTKG는 화산쇄설류(열운) 이동이나 화산 이류가 예고없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민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고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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