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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자바 북부 해안 침식 속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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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025-10-3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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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서부자바 북부 해안에 위치한 인드라마유의 에레딴 웨딴(Eretan Wetan) 마을에서 수십 채의 가옥이 조수 범람으로 침수됐다. 원래 마을에 거주하던 40~50가구 중 약 20가구만이 남아 있으며, 2014년 경부터 약 11년 동안 계속된 해수 범람으로 사실상 바다에 고립된 상태다.


끊임없는 조수 범람으로 남아있는 주민들은 일상생활이 어렵고, 특히 아이들은 학교에 가기 위해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가야 한다.


자바 북부 해안지역에서 조수 범람, 마모, 그리고 지반 침하가 심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매년 1~2cm씩 지반 침하가 발생해 여러 해안 마을이 빠르게 침수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정부는 거대한 방조제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산업 단지 조성과 투자 유치를 위한 무분별한 토지 전용이 계속된다면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글.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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