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불안한 인도네시아 ’ 대학생들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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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의 학생들이 지난 28일 자카르타 국립기념탑(Monas)에서 "불안의 인도네시아(Indonesia Cemas)"를 주제로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국민 참여를 고려하지 않은 형사소송법(RUC) 초안 심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점철된 인도네시아 역사 왜곡, 소수 권력자들에게 유리한 광물 및 채굴 정책 등 쁘라보워 수비안또 정부가 시행한 여러 정책을 비판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공공 데이터의 계획된 관리를 포함하여 국가에 해롭다고 판단되는 미국과의 무역 협정에 대한 정부의 투명성을 요구했다.
학생들은 이러한 모든 문제들이 쁘라보워 대통령이 약속한 2040년까지의 황금의 인도네시아(Indonesia Emas pada 2040)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국민들을 국가의 미래에 대한 불안에 떨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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