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무슬림, "Global March to Gaza" 캠페인 지지 행동 >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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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5일, 1천 명이 넘는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이 서자바주 브까시 위바와묵띠 경기장 앞에서 팔레스타인과 "가자지구 세계 행진(Global March to Gaza)" 캠페인을 지지하는 평화 시위를 벌였다.

자카르타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평화 시위는 이스라엘 점령 하에서 팔레스타인 국민, 특히 무슬림을 위한 연대의 표시이자, 중동 및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서 수만 명의 사람들이 인도적 지원을 위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로 행진한 "가자지구 세계 행진" 캠페인에 대한 지지를 표하기 위한 것이다.

이 캠페인에 앞서 얼마 전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위해 구호 선박에 탑승했다가 이스라엘 군에 체포된 일이 있었다. 그레타와 그녀의 팀은 석방되어 각자의 본국으로 추방됐지만, 이 사건은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적인 비난을 불러 일으켰다.[글.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