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쌀 수확 증가, 태국산 쌀 수입 감축 >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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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8일, 브까시의 농업 지역에서 농부들이 쌀을 수확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월~4월 인도네시아의 쌀 생산량이 1,395만 톤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 7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미국 농무부(USDA)는 2025년 4월에 발표한 최신 쌀 전망 보고서에서는 쌀 생산의 급증을 강조했다. 보고서는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쌀 생산국 중 하나이며, 2024/2025년 파종기에 국가 쌀 생산량이 3,46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쌀 생산량의 증가로 인해 태국의 쌀 수출량은 29.2% 감소했다.태국으로부터 많은 양의 쌀을 수입하는 인도네시아는 쌀 수입을 줄이는 정책을 내놓았는데, 이는 쁘라보워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 목표로 하는 식량 자급자족과 일치하는 것이다.[글.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