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인도네시아 인드라마유, 국가 소금생산 거점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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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0일, 서부자바 인드라마유 지역의 소금 생산지에서 염전 노동자들이 '터널식 비닐하우스 염전 기술'을 활용한 소금 결정체를 수확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해양수산부(KKP)를 통해 서부자바의 해안 지역인 인드라마유를 기술과 인프라를 갖춘 국가 소금 생산 중심지로 지정했다.
인드라마유의 염전 면적은 1,445.65헥타르에 달하며, 연중 일조량이 충분해 소금 생산에 유리하다. 한 시즌 수확기에 헥타르당 60톤의 소금 결정을 생산할 수 있으며, 향후 생산량을 최대 130톤까지 늘려 가정용 및 산업용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정부의 이번 지정은 쁘라보워 대통령의 식량 자급자족 프로그램 달성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소금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소금 생산자 및 염전 노동자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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