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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3.1운동 100주년의 역사적 의의를 되돌아 본 3.1운동 백주년 기념 공모전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9-03-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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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제100주년 기념 포스터 &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수상작 전시 모습 (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제공)
 
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천영평)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자는 목적으로 누구나 참여가능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제100주년 기념 포스터 및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개최에 따른 수상작 시상식을 2월 28일(목) 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다목적홀에서 거행했다.
 
지난 1월14일(월) ~ 2월14일(목) 까지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부와 대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일반부로 나누어 약 1개월간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총 200여명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손그림, 유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창작 작품이 출품되었다.
 
수상작 선정을 위해 외부인사 3인(대사관, 문화계, 예술계)으로 구성된 선정평가단은 의미전달ㆍ창의성ㆍ작품완성도 부문에서 각각 평가한 합산점수에서 높은 순으로 총 10점을 선정했으나, 아쉬운 우수 작품들이 많아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을 통합하여 총 7점을 추가 선정하여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학생부와 성인부 각각 1명은 대사상, 2등과 3등 각 1명은 문화원장상 그리고 장려상은 각 2명 및 입선 수상자에게 상장, 상금 그리고 부상을 수여했다. 선정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당초 계획이 없었던 입선작(학생부와 일반부 통합) 7점을 선정하여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일반부에서 1등을 차지한 압두로만 와힛(Abdurrohman Wahid) 수상자는 ‘Brave Woman - Yu Gwan Sun'이라는 제목으로 유관순을 주인공으로 태극색깔로 물든 한복을 입고 앉아있는 유관순 열사의 아름답고 당당한 모습을 유화기법을 통해 3.1절의 의미를 되살려냈다.
 
일반부 1등 압두로만 와힛(Abdurrohman Wahid)의 ‘Brave Woman - Yu Gwan Sun' (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제공)
 
학생부에서 1등을 차지한 송원경(16) 수상자는 ‘국민이 지킨 나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100’이라는 숫자 속에 당시의 역사적 상징적인 모습 등을 담아냈다.
 
학생부 1등 송원경(16) 의 '국민이 지킨 나라, 대한민국’ (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제공)
 
천영평 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은 100년에 처음 있는 공모전이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었으며, 예상보다 많은 좋은 작품을 출품해준 모든 한인과 주재국 국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17개 수상작은 3월1일(금)부터 4월11일(목)까지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및 한국문화원 주최/주관의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계기로 펼쳐지는 다양한 기념 행사장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일정은 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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