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인도네시아, 석사연수 성과공유 워크샵 개최 > 한인소식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인소식 KOICA 인도네시아, 석사연수 성과공유 워크샵 개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8-11-02 목록

본문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은 10월 30일, 자카르타 소재의 Pullman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석사연수 성과공유 워크샵’ (이하, 성과공유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공유 워크샵에는 정회진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을 비롯하여, 코이카의 석사연수 프로그램 졸업생, 코이카 연수 프로그램 지망생 등 약 190명이 참석하였다.
 
정회진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은 이 날 개회사에서 코이카의 연수프로그램은 문화와 교육의 창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연수 프로그램의 졸업자들이 단순한 교육 수혜자가 아닌 코이카와 인도네시아, 나아가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가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성과공유 워크샵에는 단순히 코이카의 석사 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연수 졸업자들이 한국에서의 연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대학교, 부경대학교, 한경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이 코이카 프로그램의 지원 과정, 한국에서의 학업, 일상생활, 여행, 친구 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였다. 
 
이 날 개막공연으로 인도네시아 내셔널 대학교 (Universitas Nasional) 학생들이 부채춤을 선보였다. 폐막공연으로는 인도네시아 전통 악기인 앙클룽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음악을 연주하는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코이카에서는 씨앗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석사 프로그램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현재까지 한국의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인도네시아 공무원은 162명이며,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수료한 인도네시아 공무원은 3063명이다. 앞으로도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공무원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양국 간 협력과 교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