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해외봉사단원들, 인도네시아에 구호 성금전달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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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학생들이 구호 성금을 모아 대학적십자사에 전달했다.(한국대학신문)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인도네시아로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온 학생들이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을 모아 19일 대학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서대 학생들은 올 9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5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성금모금을 추진한 최종원씨(영어학과)는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해외봉사에 참가한 학생들의 성금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대지진 참사를 이겨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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