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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KEB 하나외환은행, 해외여행 꿈 이뤄줄 ‘Jalan-Jalan Ke Korea’ 론칭 한인기업 편집부 2015-0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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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 열린 하나외환은행 (PT.Bank KEB Hana / 은행장 이재학) 의 'Jalan-Jalan Ke Korea' 프로그램 론칭 기자회견에서 오현재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장(왼쪽부터), 하나외환은행 이화수 부행장(가운데) 외 현지 관계자들이 질의응답을 받고 있다.
 
하나외환은행 (PT Bank KEB Hana Indonesia)는 8일 자카르타에서 BNI 샤리아 은행(PT Bank BNI Syariah), 현지 여행사 해피투어(Happy Tour)와 함께 ‘Jalan-Jalan Ke Korea’이라는 한국여행 금융상품을 론칭했다.
 
이 프로그램은 하나외환은행이 해피투어 및 한국관광공사(KTO)와 함께 출시한 공동브랜드로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트래블링 대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관광공사(KTO)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인 관광객 수는 17만 5천여명으로 집계됐다. 바유 위스누 와르다나 하나외환은행 컨슈머뱅킹 이사는 이날 “이 프로그램은 한국으로 여행을 가고자 하는 인도네시아 관광객 수요에 대해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의 중산층이 확대되고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면서 한국 관광에 대해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Jalan-Jalan ke Korea프로그램을 통해 23~25세의 사회초년생 중 한국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여행자금 저축을 장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현지여행사에서 6박 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해 한국의 제주, 남이섬, 설악산, 서울 등을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 최저가는 인당 1,300달러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화수 하나외환은행 부행장은 “2023년까지 인도네시아 은행 순위 20위권 안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히며 “지난해 초 5만 385명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오는 2017년까지 고객수 33만명을 달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은행 측은 올해15개의 신규 지점을 개설하고, 올해 말까지 59개의 지점을 운영할 계획이며, 추가로 조직규모도 700명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그는 “해외여행을 꿈꾸는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꿈을 이뤄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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