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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한국문화원 ‘별별스타’, 바탐을 찾아가다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8-09-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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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스타 참가자 단체사진 (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제공)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4일 바탐의 바탐 GOR Temenggung Abdul Jamal 체육관에서 ‘별별스타(bingtangnya bintang)'행사를 가졌다. 

이번 별별스타는 리아우 주(州) 지역 예선으로 총 12팀이 참가하였다. 한류의 중심인 K-POP의 열기를 보여주듯 노래 커버와 댄스커버 팀들의 치열한 경쟁을 엿볼 수 있었으며, 태권도 팀의 공연과 한국어 구연동화 낭독 등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1등부터 3등 모두가 K-POP 댄스 커버 및 싱 커버로 K-POP의 위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2NE1의 Lonely를 열창한 Ulfa Nandyari Aji 씨가 1등을 수상했으며, 연말에 자카르타에서 열릴 별별스타 왕중왕전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1등 수상자 Ulfa (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제공)
 
별별스타는 작년 12월 K-POP으로 국한되어 있는 한류의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올해는 수라바야, 땅그랑 지역에서 이미 지역 예선을 거친바 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별별스타 행사를 확대 시행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현지인들을 선발하여 한국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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