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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KOICA, 수마트라 유료도로사업 타당성 조사 최종 보고회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4-12-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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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은 인도네시아 사무소장과 하리스 바뚜바라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도로국 계획국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 사진=KOICA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 KOICA가 인도네시아의 사회간접자본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온 ‘수마트라 유료도로 제1구간 타당성조사 사업’의 성과를 맺었다. 이로써 KOICA는 수마트라지역 발전과 지역 내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수마트라 남북종단 유료도로 건설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KOICA는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와 공동으로 수마트라 유로도로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인도네시아측 인사로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하리스 바뚜바라 도로국 계획국장, △헤리 뜨리사뿌뜨라 주나 도로국 정책전략부국장, △이르 수박요 기술국부국장 및 도로건설 예정지인 북부 수마트라, 리아우주, 람풍주, 남부 수마트라주 관계자들과, KOICA측 인사로 △김병관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장, △이현승 도로공사 기술처장을 비롯 도화동부컨소시엄 및 한국종합기술 등 우리측 사업수행업체 관계자 총 6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병관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장과 하리스 바뚜바라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도로국 계획국장이 유기기관 관계자들과 이번 사업에 관한 세부계획에 대해 상의하고 있다. 사진=KOICA
 
KOIC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560km에 이르는 북부 두마이-뜨빙띵기 및 바까우흐니-빨렘방 구간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재무분석, 그리고 환경영향평가 최종결과를 인도네시아 정부에 전달했다.
 
김병관 사무소장은 최종보고회 축사에서 “수마트라 고속도로 건설이 인도네시아 교통인프라 발전의 시발점이 되어, 수마트라 지역 경제발전은 물론 인도네시아 전역의 발전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리스 바뚜바라 국장 또한 트랜스 수마트라 고속도로 건설의 중요성과 신속한 착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정부와 KOICA의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KOICA의 수마트라 유로도로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각적 재정확보 방안 강구와 함께 본 사업을 위한 토지 수용 및 도로 건설 등 실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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