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18년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 개최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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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대한체육회, 2018년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 개최 한인뉴스 편집부 2018-0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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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12일 충북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 종합 경기대회 우수성적 달성과 각오를 다짐하기 위한 '2018년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는 동·하계 18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493명을 비롯해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재근 선수촌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김미정(바르셀로나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체육인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식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평창 대회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임효준과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이 선수들을 대표해 선서를 한다. 
 
노태강 차관은 선수 대표인 임효준과 장혜진에게 직접 목도리를 걸어주며, 평창 동계올림픽과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의 선전을 당부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2018년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을 시작으로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대회와 오는 8월 열리는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 종합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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