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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자세히 알아보기 한인뉴스 편집부 2017-1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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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다음달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출발전에미리 터미널을  확인해야 한다.
 
현재 운영 중인 인천국제공항 터미널에서 직선거리로 2km 넘게 떨어져 있는 제2여객터미널은 2009년 공사를 시작해 4조38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한해 180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연면적 38만4336㎡에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지어졌고 현재 제1터미널의 70% 수준의 크기다.
 
제2 여객터미널의 개장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방법도 많이 바뀌게 된다.
 
-2018.1.18일 이후 인천공항 입구는 왼쪽·오른쪽 두 군데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공항 가는 길이 다음달부터는 왼쪽은 제1여객터미널, 오른쪽은 제2여객터미널이 된다. 
터미널을 잘못 찾을 경우 두 터미널 사이에 있는 16km 거리의 연결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약 20분가량 소요된다. 미리 시간을 충분히 두고 공항에 갈 필요가 있다. 제2여객터미널에도 장기·단기 주차장이 따로 마련돼 있다.
 
버스나 공항철도 이용시 두 교통수단 모두  제1여객터미널에  먼저 정차한 뒤 제2 여객터미널로 가게된다.두 터미널 사이를 오고가는 순환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지=인천공항공사 캡처)
 
-전자식 시스템 활용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항공사 카운터에 줄을 서지 않고도 짐을 부치고 발권도 할 수 있다.
현재 제1여객터미널에서의 키오스크 장비는 탑승권 발급만 가능하지만,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수하물 표 발급도 가능한 키오스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출국장을 나갈 때에도 혼잡 정도를 알 수 있도록  색깔로 표시된 혼잡도를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국 전 세관신고서 작성도 무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국세청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세관신고서를 작성하여 6대의 세관 모바일 신고대를 이용하면 된다. 자동 입출국 심사대도 52대 설치돼 있다.
 
- 아시아나항공은 1터미널, 대한항공은 2터미널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케이엘엠(KLM) 네덜란드항공 등 4개 스카이항공팀 전용 터미널이다.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국적 대형항공사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은 1터미널, 대한항공은 2터미널로 사실상 이원화된다.
 
제2여객터미널의 4개 항공사 승객은 제1여객터미널에서 발권 등이 불가능하다. 
 
(이미지 =인천공항공사 캡처) 
 
*인천공항공사 제2여객 터미널 알아보기 http://www.airport.kr/pa/ko/d/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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