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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제5회 한-인니 미디어 설치 미술전, “Nomadic Traveler” 한인뉴스 편집부 2017-08-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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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인니 미디어 설치 미술전 ‘Nomadic Traveler’ 는 현대 미술에서 발견되는 여행에 관한 개념을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한다. 오늘날 현대 미술에서는 이주가 담론이 되었고, 많은 예술 작품을 통해 여행 혹은 이동의 동기를 관찰할 수 있다. 디아스포라로 고향을 떠난 행위를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역사적으로 지리학적 재배치는 “세계화”라는 용어가 공통 어휘에 도입되기 전에도 관찰되었다. 오늘날 그것은 세계적 수준에서 경험되는 지속적인 현상이다.
 
Nomadic Traveler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현대 미술에서 노마디즘과 이동성에 대한 개념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관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목적 경향은 양국의 많은 현대 예술가들이 영토의 경계와 문화적 차이를 뛰어넘을 때 발견되고 있다. 그들은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실험하면서 예술적 변화를 겪어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통해 가상 이동성을 찾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 초청된 8인의 한-인니 예술가들은 특정한 문화적 맥락에서의 여행에 국한하지 않고 우리 사회와 관련된 물질적, 개념적, 정보적 이동으로 확장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회화, 조각, 비디오, 사진, 실시간 데이터 작품을 통해 21세기의 현대 유목 생활의 한 측변을 반영한 예술적 여행의 즐거운 확장을 드러낼 것이다.
 
인도네시아 작가인 에프 엑스 하르소노 (FX Harsono)는 인도네시아 역사를 통해 이어져 온 중국 화교들의 이주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의 설치 작품은 화교로서의 사적 기억의 모음으로 인도네시아의 지배적인 역사의 서사에대한 대안이 된다. 줄리아 사리세티아티(Julia Sarisetiati0는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들 사이의 지식 교환을 위해 참여 비디오를 제작하였다. 본 비디오를 통해 한국의 공장 작업 환경에서 유용한 일상 언어 표현을 가르친다. 반둥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지코 알바이쿠니(Zico Albaiquni)는 지역 관광 캠페인의 명목으로 토지 개발을 일삼는 행태를 지적한다. 반둥의 신성한 공동묘지인 가룻(Garut)의 개발 광고를 페인팅 설치로 전환, 관광 산업의 사회적, 문화적 영향을 알린다. 족자카르타에 기반을 둔 벤자 크라이스트 (Venzha Christ)는 공상 과학에 관해 평생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일련의 무선 주파수 송신기를 만들어 현대 예술의 실천 속에서 우주여행이라는 주제를 제안한다.
 
한국의 유목민 작가 이완(Lee Wan)은 평범한 물건 제작법을 배우고 스스로 생산하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해 오고 있다. 그의 사소하면서도 많은 시간을 요하는 행위를 통해 그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제품을 통재하는 거대한 신 제국구의 체제를 시각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문형민(Moon Hyungi)은 작가의 물리적인 이동 대신 한국적 이미지를 인도네시아 현지 장인에게 전송,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쉽게 유통되는 재료와 생산 방법을 이용한 조각을 생산한다. 그는 한국과 타문화를 차용, 혼합함으로써 미술에서의 독창성에 대해 도전한다. 이한수(Lee Hansu)는 공상과학과 관련된 작품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는 “혼성 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견해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진행 중인 그의 사진 시리즈는 인간과 외계인 사이의 기이한 병치를 포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상현을 조선시대 한양선비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서울의 인왕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쾌활한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다.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자카르타 소재 에드위 갤러리(Edwin’s Gallery)에서 개최 될 본 전시회를 통해 관객들은 두 나라의 다양한 예술작품에 담겨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예술적 방식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의 글로벌화 된 세계 속에서 더욱더 “유목적 삶”을 경험하고 있는 현 시점에, 관객들은 자신들과 ‘집’에 대한 관계를 샹각해 보는 계기가 딜 것이다.
 
* 전시상세일정은 아래 본 빠기 행사게시판 또는 달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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