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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주)엠비지, 인도네시아 니켈제련소 건설 '탄력' 한인기업 편집부 2017-08-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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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주 정부 루만 지방 장관으로부터 니켈제련소 개발 허가증을 25일 받았다.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정부 니켈 개발 허가증 발급,사업 본궤도
   
대전에 본사를 두고 8년 카이스트에서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주) 엠비지(회장 임동표) 그룹이 지난해부터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인도네시아에 니켈 제련소를 설립하게 됐다.
 
28일 (주)엠비지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지역의 제련공장과 니켈 채굴 지역 현장 보고회를 마친 엠비지가 주정부 지방 장관으로부터 개발 허가증을 수령하고, 올해 중으로 마무리 될 환경영향평가의 최종 절차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우의 협력 증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임동표 회장, 오노균 부회장, 장종수 대표가 엄숙한 절차에 의하여 주정부 관계자 및 시민 1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문화홍보대사를 겸한 명예시민으로 인정받았다.
 
엠비지 그룹이 추진중인 인도네시아 니켈사업은 주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 투자자 이외에도 덴마크 원천기술 수입, 글로벌 투자 기업의 참여 등을 독려하여 최적의 투자조건을 확보하고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된다.
 
또 이와 함께 세계 2위 규모의 친환경 바이오플락 새우양식장 착공식을 갖고 MBG INDONESIA SUSAN 사무국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주)엠비지 임원 35명과 꼬나외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개최됐다.
 
엠비지 그룹에서는 바이오플락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갖춘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
 
엠비지 그룹측은 “일부의 경우 새우 양식장 시공까지는 가능하지만, 새우는 생물이기 때문에 매우 민감해, 양식장 시공, 기계제작, 새우양식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바이오플락 시공과 양식 등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새우양식사업은 새우양식에 경험이 풍부한 인도네시아 현지 주민 기술자를 특별 채용해 사업 진행 주기표를 작성해 시설 완공 이후 4개월 이내에 첫 수확을 예정에 두고 본격 추진된다.
 
이외에도 (주)엠비지 임동표 회장은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외투 경제협력 동반자 관계를 추진하여 산자수려한 라벤끼섬의 관광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라빈끼 섬은 꼬나외 우따라군 몰라외면에 소재하고 있는 섬으로 바다낚시, 스킨스쿠버, 수상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아직 개발되지 않는 천연의 명소다.
 
특히 인근 관광자원으로 지하에서 90℃의 유황온천이 분출하는 천연 탄산 온천으로 건강 힐링 여행지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터키의 파묵칼레나 라오스 최고의 명소 중 하나인 루앙프라방의 광시폭포, 그리고 일반 온천여행과는 또 다른 독특한 온천 경험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동표 회장은 “현지 자치단체장과 그동안 쌓아 온 선린 민간외교를 바탕으로 골프장, 온천, 라벤끼청정해안을 묶어 때묻지 않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룰로 춤 체험 등이 어우러지는 문화 생태관광지로 개발하기에 최적지라고 판단되어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장기 계획을 세워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회장은 “다가오는 4차 혁명 시대에 기업은 혁명적 발상으로 비전을 제시해야 할 뿐만 아니라 MBG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업역량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니켈 사업 확장, 바이오플락 사업, 라벤끼 생태문화 관광개발 등 공격적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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