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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키움운용, 인도네시아·미국·유럽·베트남 해외채권 펀드 출시 한인기업 편집부 2017-07-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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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이 올 상반기 국내 최초 인도네시아 머니마켓펀드(MMF)에 투자하는 해외채권 펀드를 출시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키움운용은 올 상반기 인도네시아 MMF를 비롯해 유럽 시니어론, 미국물가채, 브라질·멕시코 채권, 해외신종자본증권 등 다양한 해외채권에 투자하는 공·사모펀드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키움 인도네시아 MMF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는 현지 운용사가 운용중인 약 6% 수준의 고금리MMF상품에 재간접으로 투자한다. 국가신용등급이 투자등급으로 상향된 인도네시아 루피아 환율이 상승할 경우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첫 출시에도 1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모았다. 
 
이 외에도 올 초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라 미국 시니어론과 물가채에 동시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를 최초로 런칭했고 유럽시니어론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설정하며 해외채권시장에서 국내 최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키움운용은 지난해 말 글로벌채권팀을 신설해 전문적인 운용인프라를 갖추었으며 현지 실사 및 심도있는 리서치를 통해 점차 투자 국가 및 상품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현지에 사무소를 설립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우리나라보다 앞서 저금리-저성장-고령화를 경험한 일본의 경우 고수익을 찾아 해외투자를 늘리는 경향을 보였다며 앞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투자는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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