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더 플라자 호텔, 인도네시아 아이들 위해 기부금 전달 한인기업 편집부 2017-04-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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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의 더 플라자 호텔은 한국컴패션에 호텔 기부 캠페인 ‘퍼플 인 유어 하트 2016’의 테디베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인도네시아 인투 링고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더 플라자 호텔은 아이들의 거주지 개선과 건강한 양육 환경 제공을 위한 ‘키즈 케어 프로젝트 시즌 1’에 돈을 전달했다.
‘퍼플 인 유어 하트’는 더 플라자가 매년 연말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테디베어 박물관과 함께 특별 제작한 ‘플라자 테디베어’를 호텔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소개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한 활동이다.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 말까지 2달간 진행된 이 캠페인은 한국컴패션과 손잡고 진행한 캠페인이다. 2014년에는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워터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2015년에는 어린이들이 부모의 돌봄을 더 잘 받을 수 있도록 부모의 경제자립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 마련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플라자 테디베어를 새로운 버전으로 디자인한 ‘산타클로스 플라자 테디베어’를 호텔 주요 레스토랑에서 판매하거나 객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증정하는 형태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인도네시아 어린이의 거주지 개선 사업 ‘더 베러 홈’ 프로그램 운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2017년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6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1:1로 결연해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로, 현재 약 12만 명의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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