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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도네시아 국회의원단, 전력그룹사 대표로 한국중부발전 방문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7-04-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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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에서 열 번째)과 인도네시아 국회의원단이 서울복합발전소 건설 현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일 서울건설본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인도네시아 국회의원단을 맞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들에 대한 선진 한국기업 벤치마킹을 목적이다.
 
한국을 방문한 제6위원회(통상, 산업, 투자, 중소기업 담당) 소속 국회의원단(국회의원 12명 및 수행원 등 총 22명)이 인도네시아에서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부발전의 발전소 견학을 희망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정창길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산업분야의 입법과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제6위윈회 국회의원단의 중부발전 방문을 환영한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석탄화력 및 수력 등의 신재생 발전사업을 통해 자바·발리지역 6%의 전력수요를 책임지고 있으며,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중"이라며 "오늘 방문하신 서울복합화력 건설 현장은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였던 기존 발전소 부지에 세계 최초의 지하발전소를 건설 중인 역사적인 장소"라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나아가 한·인니 양국간 발전산업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니 국회의원단 외에 주한 인니 투자진흥센터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서울건설본부 방문을 통해 인니 국회의원단은 중부발전이 이룩한 해외사업 성과 외에도 보령화력 3호기의 6000일 장기무고장 운전, 국책연구개발과제로 추진 중인 1000㎿ 초초임계압 신보령 화력발전소 건설 및 지하에 건설되는 서울 복합발전소 건설 공법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자국 내 발전산업 부문의 국책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벤치마킹 사례로 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부발전이 세계 최초 도심지 지하에 건설 중인 서울 복합발전소는 발전용량 800㎿(400㎿×2기), 열공급량 530Gcal/h급으로 공사기간 66개월, 총 사업비 1조 181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중부발전은 발전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해 국내 발전회사 중 가장 먼저 해외에 눈을 돌렸고, 일찍이 인도네시아를 해외사업 거점 국가로 선정해 전략적으로 발전소 개발, 건설 및 운영을 추진했다. 
 
현재까지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치레본 석탄화력 발전소(660㎿), 탄중자티 3, 4호기 석탄화력 발전소(1320㎿) 및 왐푸 수력발전소(45㎿) 등 총 2025㎿의 발전설비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이를 통해 2016년에는 치레본 사업에서 210억 원의 수익금을 수령하는 등 인도네시아에서만 약 1000억 원의 지분매출과 250억 원의 순이익을 창출했다.
또한 후속사업으로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치레본 2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1000㎿)과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 설 중인 탕가무스 수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55.4㎿) 등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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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님의 댓글

김민호 작성일

중부발전 인니 해외사업 성과를 보며 국익창출과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네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성공적인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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