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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숫자 줄었다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7-03-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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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도네시아 관광부 홈페이지 (http://kemenpar.go.id/userfiles/desember(1).pdf)
(위 통계는 2017년 2월 27일 기준이며 일부 변경될 수 있음)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들 숫자를 국가별로 분류해서 발표했다. 홈페이지에 실린 통계에 따르면 작년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숫자는 12,023,971명으로 재작년 방문객수 10,406,759명 대비 15.54%가 증가했다. 국가별 방문객 수에서 눈에 띄는 것은 중국으로부터 온 방문객수가 재작년 대비 27%가 늘어난 1,452,971명으로, 금년에는 싱가포르를 제치고 인도네시아 방문 국가별 순위에서 중국이 1위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작년에 인도네시아를 찾은 한국인 방문객 수는 343,887명으로 재작년 방문객수 359,468명 대비 4.33%가 줄어들었다.
 
출처 : 인도네시아 관광부 홈페이지(http://kemenpar.go.id/userfiles/desember(1).pdf)
(위 통계는 2017년 2월 27일 기준이며 일부 변경될 수 있음)
 
인도네시아를 찾는 한국인 숫자가 줄어드는 것에 대해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지사장 오현재)는 경제적인 측면보다는 관광측면에서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들은 동남아 국가들을 방문할 때 인도네시아보다 태국이나 필리핀, 베트남 방문을 훨씬 더 선호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한국인들에게 관광목적지로서의 매력을 잃어가고 있음은 작년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한국인들을 지역별로 분류해보면 알 수 있다. 발리나 바탐, 빈탄과 같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한국인들 숫자가 재작년에 비해 확연하게 줄어들고 있음이 통계에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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