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 면담 후 인도네시아 방문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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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권오준 포스코 회장,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 면담 후 인도네시아 방문 한인기업 편집부 2017-03-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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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권오준 포스코 회장(오른쪽)은 제프리 이멜트 GE(제너럴일렉트릭) 회장과 만나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13일 한국을 방문 중인 제프리 이멜트 GE(제너럴일렉트릭) 회장을 만나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논의한 뒤 한‧인도네시아 경제발전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났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지난 2월 26일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선진기업인 독일 지멘스와 미국 GE를 방문해 각사의 추진전략과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당시 이멜트 회장을 만나지 못했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
 
권 회장과 이멜트 회장은 GE가 보유한 설비 관련 핵심 강점과 포스코의 철강 전문지식을 결합해 새로운 스마트솔루션을 창출하고, 이를 포스코의 소재, 에너지, 건설 등 그룹 차원의 스마트인더스트리 구축을 위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권 회장은 면담 직후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한‧인도네시아 경제발전 포럼에 참석한 후 찔레곤에 위치한 크라카타우포스코를 방문해 현장 격려할 예정이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가 최초로 해외에 건설한 3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다. 2013년 12월 가동을 시작해 혁신적인 원가절감활동과 제품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 중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해외철강부분 영업이익이 2182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포스코는 해외철강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월드프리미엄(WP) 제품을 확대하고, 제품 소재의 로컬소싱 최적화로 독자 생존력을 강화해 재무구조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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